프레스룸
20161125 <남남북녀> 72회
<남남북녀>
방송일시 : 11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양준혁♥김은아
생계, 노후를 위해 푸드트럭에서 북한식 호떡을 판매하고 있는 양준혁, 김은아 부부가 위기를 맞는다.
지난 가평오일장에서 김치, 고기 등을 넣은 북한식 호떡을 팔아 성공적 매출을 올렸던 양준혁-김은아 부부는 모란민속오일장에서 무말랭이를 넣어 식감을 높인 호떡을 판매하기로 한다.
야심차게 호떡소를 준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장이라는 성남 모란민속오일장에 도착한 양준혁-김은아 부부는 일단 자리를 내어주신 상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호떡을 조금 나눠드리고 진짜 장사를 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부부의 예상보다 훨씬 많은 손님이 오자 당황한 양은 부부는 집게를 놓치는 작은 실수부터, 주문 실수 등을 연발한다. 심지어 급한 마음에 호떡 속을 제대로 익히지 못해, 치즈 호떡이라는 오명까지 쓴다.
심권호♥윤지우
심권호-윤지우 부부가 북한식 월동 준비에 나선다.
윤지우는 외출하고 집에 오자마자 보일러를 켜는 심권호에게 “보일러를 켜지 않고 겨울을 날 수 있다”며 보일러를 끄고, 북한에서 겨울을 나던 방식으로 문풍지(방풍막)를 설치하자고 제안한다.
미리 나무와 비닐을 준비한 윤지우는 심권호와 함께 창문을 모두 막아 문풍지를 완성한다. 문풍지를 겨우 완성한 심권호는 완성했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괄약근의 힘을 조절하지 못하고 그만 방귀를 뀌고 만다. 설상가상 환기가 되지 않아 문풍지를 다시 뜯어낼 위기에 처해 웃음을 자아낸다.
남남북녀 예술단
북한 예술단식 지옥훈련을 받는 ‘남남북녀 예술단’의 모습이 공개된다.
창단 2달째, 아직 예술단으로서 오른 무대보다 설 무대가 많은 ‘남남북녀 예술단’은 안무가 김옥인으로부터 지옥훈련을 받는다.
김옥인 안무가는 우리나라 최고의 안무가라고 평가받고 있는 故 최승희 안무가의 직계 제자로서 남한에 있는 최초의 북한 예술단인 평양민속예술단의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는 북한 출신 예술인이다.
북한식 예술교육방식대로 김옥인 안무가는 직접 손으로 쏜 무용 교본까지 가져와 예술단의 기초훈련을 실시하고, 무용의 기본이라는 ‘호흡과 굽신’을 포함하여 상체, 하체 기초 동작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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