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1130 <강적들> 159회

2016.12.06


<강적들>

 

방송일시 : 11 30 수요일 11

 

토크쇼 <강적들> 159회에서는말할 없는 비밀 주제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숨겨진 진실에 대한 폭로와 청와대가 구입한 수상한 약품 논란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지난 22, 언론사를 통해 최순실 곁에서 17 동안 운전기사로 일했던 씨의 폭로가 세상에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래전부터 최순실 일가의 꼭두각시에 불과했으며, 대통령의 최측근이라고 불리는 문고리 3인방(정호성, 이재만, 안봉근) 사실은 최순실의 이었다는 것이다.

 

최태민과 넷째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자 최순실의 이복형제인 최재석 씨도

최태민의 아지트에 박근혜 대통령이 자주 방문했으며 그곳에 금은보화가 가득했다며 최씨 일가의 엄청난 비밀에 대해 폭로했다.

 

청와대가 감춰온 비밀을 밝혀낼 중요한 열쇠로 등장한 김영한 민정수석. 그가 생전에 비망록과 2대의 휴대전화를 통해 세월호 참사와 정윤회 문건 파동의 진실에 대해 알아보고, 최순실 국정농단사태를 미리 예견하고 폭로했던 조응천 의원과 박관천 경정의 과거 발언에 대해서도 다시 짚어본다.

 

지난 22, 검찰 관계자는 정호성 비서관의 녹음파일과 관련하여 대통령이 최순실 씨를 챙기기 위해 정호성 비서관에게 지시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10분만 들어도 대통령이 어떻게 정도로 무능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녹음파일을 10초만 공개해도 촛불은 횃불이 "이라고 밝히며 충격을 드러냈다.

 

또한 대통령 초대 주치의 이병석 세브란스 병원장이 밝히는 청와대 클리닉 논란과 최근 해외언론에서도 파란 집에 파란 알약으로 집중 보도하며 관심을 갖는 비아그라, 프로포폴 청와대가 구입한 의문의 의약품들도 집중 분석해본다.

 

이날 <강적들>에서는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향후 대통령의 거취와 탄핵정국 관련 예상 시나리오를 추측하고 최순실 게이트를 둘러싼 폭로를 통해 드러나는 충격적인 비밀들을 함께 파헤쳐본다.

 

한편, 앞으로 탄핵-특검-국조가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여전히 대면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향후 시나리오에 대해서도 추측했다. 이에 정두언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비유하며 대통령은 하야를 하지 않을 것이며 고집이 세서 버티는 아니라 무서워서 하는 이라고 꼬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