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1202 <내 몸 사용설명서> 131회
<내 몸 사용설명서>
방송일시 : 12월 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131회 - 내 몸 살리는 생애주기별 해독 건강법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131회 - 내 몸 살리는 생애주기별 해독 건강법‘ 편에서는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독소의 실체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해독 건강법에 대해 소개한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각종 연말모임이 늘어나면서 술과 고칼로리, 고콜레스테롤 음식이 몸속에 독소를 축적시키고 있다. 독소란 인체 기관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해 건강에 해를 끼치는 물질을 통칭하는 말이다.
예를 들면 미세먼지나 살충제와 같은 독소가 호흡기로 들어올 수도 있고, 샴푸 등의 합성 계면활성제 등의 독소가 피부를 통해 흡수되어 인체에 축적될 수도 있다. 놀라운 것은 독소는 우리가 먹는 음식을 통해서도 축적된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매일 섭취한 음식에 들어있는 영양소들이 제대로 쓰이지 못하거나 과잉될 경우 대사에 쓰고 남은 찌꺼기가 우리 몸속에 독소로 쌓이게 된다.
우리 인체의 내부 상태는 늘 외부로 드러나기 때문에 혈액이 오염됐을 때도 어떤 특정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혀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혀는 혈액의 상태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혀 아래 있는 두 개의 혈관인 청근을 통해 내 몸 속의 혈액 오염 정도를 측정하는 독소 진단법을 공개한다.
35세~55세까지의 중장년기에는 무엇보다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이때의 건강관리가 남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 중장년기 건강의 열쇠는 다름 아닌 ‘간’에 있다.
우리 몸에서 해독 대부분을 담당하는 장기가 바로 '간'이다. 그런데 이러한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간의 해독 작용에도 문제가 생긴다. 평소 음주와 흡연, 과로, 스트레스로 혹사당하는 간은, 70~80%가 손상된 후에야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질환보다 특히 건강에 치명적이다.
전문의는 중장년기 건강의 핵심인 간의 해독 기능을 높이는 특급 해결사 콤비로 비트와 구기자를 추천한다. 구기자와 비트에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인은 식물 영양소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몸속의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베타인 성분은 간세포 활성을 도와 간 기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맛뿐만 아니라 눈까지 사로잡는 간 해독 특급 콤비 비트와 구기자를 제대로 먹는 방법을 알려준다.
한편, 45세를 기점으로 찾아오는 건강전환기에 혈관 건강을 지키는 모링가 해독 요리를 소개한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돌연사의 주범이 되는 심혈관질환의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무엇보다 혈관 해독에 신경 써야 한다. ‘생명의 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불리는 모링가는 혈관 해독에 도움이 된다.
모링가 건조잎에 풍부한 셀레늄과 아연 등의 미네랄 성분은 혈관 속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한다.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기능이 탁월해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혈관벽과 심장 세포를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주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한때 두 번의 협심증으로 인해 죽음의 문턱에 섰던 김균영 씨의 사연을 통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 모링가를 똑똑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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