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1211 <살림9단의 만물상> 170회
<살림9단의 만물상>
170회 “천기누설! 프로살림꾼의 비밀병기“ 편.
방송일시 : 12월 11일 일요일 밤 11시
<살림 9단의 만물상> 170회에서는 프로살림꾼들의 살림 비밀병기를 소개한다. 평범한 주부에서 살림컨설팅 회사 대표가 된 김현주, 똑소리 살림꾼으로 소문난 살림 전문가 이지희, 종갓집의 손맛을 지닌 요리연구가 이혜영이 출연한다.
김현주 살림 전문가는 “골치 아픈 살림을 한 방에 해결하는 비밀병기는 ‘설탕’과 ‘과탄산소다’”라고 말하며, 집에 묵혀둔 가루들로 청소하는 수고를 확 줄이는 비법을 소개한다.
이어 “기름에 찌든 주방 후드는 설탕물에 담근 키친타월을 올려두는 것만으로 기름때가 싹 벗겨지고, 세탁기에 과탄산소다 한 봉지를 넣고 온수에 불리면 세탁조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는 찌꺼기가 떨어져 나온다”고 이야기한다. 스튜디오에서 직접 세탁기에 과탄산소다를 넣어본 결과, 세탁기 속 먼지와 세제 찌꺼기들이 물 위에 가득 떠오른 모습을 보고 출연진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지희 살림 전문가는 초보 살림꾼들의 고민을 싹 지울 수 있는 비밀병기로 ‘베소 지우개’를 공개한다. 이지희는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얼룩을 지울 수 있는 베소 지우개는 베이킹소다, 전분, 물로 만든다. 베소 지우개를 쓱쓱 문질러주기만 하면 찌든 때는 물론 탄 자국까지 싹 지워낸다”고 말한다.
실제로 냄비 찌든 때를 지워낸 정원관은 직접 지우면서도 눈을 의심했다는 후문. 이지희 살림 전문가는 “설거지통에 베소 지우개를 2개 정도 넣어두었다가 헹구면 주방 세제를 쓸 필요 없이 그릇에서 뽀득뽀득 소리가 날 만큼 말끔히 닦여 설거지하는 수고를 덜고, 물도 절약할 수 있다”고 전한다.
이름 높은 종갔집의 종부인 이혜영 요리연구가는 음식의 맛을 살리는 종갓집 비밀병기로 ‘누룩소금’과 ‘진육수’를 소개한다. 소금 대신 사용하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단맛과 감칠맛을 살려주는 누룩소금! 소금과 누룩을 발효시켜 누룩소금을 간단하게 만드는 비법을 공개한다.
또, 한 숟갈로도 진한 육수의 맛을 구현해내는 진육수는 매번 육수 우리는 시간을 줄여주고, 모든 국물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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