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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궁금한 스타쇼 <원더풀데이> 방송인 김현욱, 가수 채연

2016.12.12

궁금한 스타쇼 <원더풀데이>


방송일자 : 2016 12 13 11

 

스타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그때 시절을 함께 추억해 보는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 10회에서는 국민 노총각에서 새신랑이 김현욱과 원조 섹시 디바에서 국민 노처녀가 채연이 출연한다.

 

2년간의 비밀 연애 결혼식을 올리게 김현욱은 눈치가 빠른 아내 몰래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했던 사연을 이야기한다. 김현욱은 꽃다발과 반지를 주면 눈물이 많은 아내가 감동의 눈물을 흘릴 것이라 생각하고 멋지게 준비했다. 하지만 너무 긴장한 탓에 아내에게 Will you marry me?라고 말해버렸다. 캐나다 교포 출신인 아내가 눈물을 흘리기는커녕 틀린 점을 지적해 민망했다 말한다.

 

채연은 과거 연예인 남자친구에게 집착 당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남자친구는 해외 촬영 영상통화로 위치를 확인하는 것은 기본, 새벽에 귀가하는 채연을 말없이 기다리며 집착의 끝을 보여줬다고. 채연은 어느 우연히 남자친구의 휴대폰에서 낯선 여자의 모습을 발견했다. 해명을 요구했지만 둘러대며 거짓말하는 모습에 남자친구에게 쌍욕으로 헤어짐을 고했다 고백한다.

 

국민 새신랑 김현욱과 국민 노처녀 채연의 어머니들이 결혼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이야기한다. 김현욱의 어머니는 결혼을 결정하고 나서 아들이 변해 서운했다 말하며 평소 지방에 내려가면 지역 특산물을 한가득 가져오던 아들이 이제는 며느리에게 가져가고, 신혼집에 대한 부분도 상의 없이 아들 김현욱 혼자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결혼하면 용돈 드릴 거니까 그렇게 아세요 선언했다 말한다. 김현욱의 어머니는 아들이 며느리에게 차를 사줬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국 서운함이 폭발해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혼기가 찼음에도 결혼을 하지 않는 채연이 가장 걱정거리라는 채연의 어머니는 연예인 마음에 드는 사윗감으로 박수홍을 뽑는다. 채연의 어머니는 박수홍과 채연이 어울리는지, 결혼하면 같은지 상상을 많이 한다 깜짝 고백해 채연을 놀라게 한다. 하지만 채연은 자다가 눈뜨면 보는 얼굴이고, 먹다가도 보는 얼굴이라며 남자를 얼굴이 1순위라고 고백해 어머니의 바람과는 조금 다른 이상형관을 공개한다.

 

채연의 어머니는 딸의 어떤 말이 가장 서운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뭐가 궁금한데?라는 말이 서운했다 말한다. 채연은 어머니의 속마음이 담긴 인터뷰를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눈물을 보여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이어 관심을 짜증으로 반응했던 행동에 대해 죄송하다. 엄마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빨리 결혼할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