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1214 <강적들> 161회

2016.12.15

<강적들>

 

방송일시 : 12 14 수요일 11

 

토크쇼 <강적들> 161회에서는 최순실 게이트! 아직 끝나지 않았다 주제로 최순실 국정농단 1·2 청문회에서 밝혀진 증언들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펼쳐질 대선 시나리오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지난주에 열린 1·2 청문회에서는 대기업 총수들, 최순실의 측근들이 증인으로 출석하며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의혹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14, 15일에 열리는 3·4 청문회에서는 세월호 7시간 대통령과 직접 연관된 의혹이 다뤄질 전망이다.

 

또한,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우병우 민정수석은 청문회 증인 출석을 거부하며 행방불명돼 공개 수배중인 상황! 그는 동행명령장이 발부됐음에도 고의적으로 송달을 받지 않고 잠적을 감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9일에는 2004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이후 12 만에 헌정 사상 번째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다. 이에 따라 본격화될 헌재의 탄핵 심판과 여야 간의 정계 개편 준비 향후 조기 대선 정국에 대해 살펴본다.

 

이날 <강적들>에는 비상시국회의 간사인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새누리당의 속사정과 청문회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황영철 의원은 비박계에서 탄핵소추안에 세월호 7시간 포함시키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해명하며 이번 국조특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세월호 7시간 미스터리를 푸는 문제라고 말한다.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이던 시절에 대변인을 맡으며 겪었던 , 대통령과 함께 식사했던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대통령이 잘못된 부분이 있었음에도 바꿔내지 못한 것을 반성하며 저희(새누리당) 받아야 공동책임으로서 가장 이라고 말해 비박 의원 가장 솔직한 발언을 했다는 후문.

 

패널들의 새누리당 전원 사퇴·탈당 여부에 관한 질문에 황영철 의원은 비박이 중심이 되어 당을 확실하게 변화시킬 있도록 진지한 노력을 것이며 그게 된다면 탈당을 고려하겠다 말한다. 이어 앞으로 진행될 청문회에서도 국민의 입장에서 의혹을 밝힐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