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1228 <강적들> 163회

2016.12.29

<강적들>

 

방송일시 : 12 28 수요일 11

 

토크쇼 <강적들> 163회에서는 특검 최악의 시나리오 주제로 현재 특검이 수사 중인 최순실-정유라 모녀를 향한 비리·의혹과 5 청문회를 통해 드러난 새로운 진술 의혹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최근, 최순실이 오래 전부터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자금세탁을 하며 유럽 각국에 10 원에 달하는 재산을 보유한 정황이 밝혀졌다. 최순실의 검은 돈은 독일 범죄수사 사상 최고액이다. 이에 최순실 국정농단의 열쇠를 정유라의 행방에 국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대 입시비리뿐 아니라 스포츠계 비리까지 터진 상황에서 특검은 최순실 정유라에 대한 강제소환에 착수했지만 이러한 귀국 압박에도 정유라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지난 22, 5 청문회에서는 증인들이 대거 불출석한 우병우 민정수석이 각종 의혹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며 14시간 먹통 청문회 막을 내렸다. 이에 진상규명은 특검의 몫으로 넘어갔고 오히려 청문회를 통해 새로운 의혹들이 제기된 상황,

 

이날 <강적들>에는 조순제 녹취록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최순실 재산 10조원 은닉 가능성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정두언 의원은 최태민의 의붓아들인 조순제가 녹취록을 폭로한 이유에 대해 단지 애국심뿐만 아니라 박근혜 당시 후보에 대한 분노와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면 최태민 일가에 휘둘려 나라가 큰일 것을 걱정했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이어 그는 저는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었지만 박근혜 후보를 찍지 않았다 고백한다.

 

또한, 의원은 조순제가 박정희 대통령 사후 뭉칫돈이 흘러간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 적이 있었는데 본인도 혜택을 사람이기 때문에 재산을 뺏길까 두려워서 이와 관련한 자세한 정황은 녹취에 남기지 않은 이라고 추측한다.

 

윤석열 특검 수사팀장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매우 가깝다는 정두언 의원은 최근 격려 차원에서 윤석열 팀장과 함께 식사를 하며 조순제 녹취록 19 이야기까지 나누었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