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1229 <엄마가 뭐길래> 60회
<엄마가 뭐길래> 60회
방송일시 : 12월 29일 목요일 밤 11시
- 이성미
사춘기에 접어든 은별은 예전과 다르게 방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그런 은별이 궁금한 오빠 은기는 은별의 방문 앞을 서성이다 은별이가 낯선 남자와 통화하는 것을 듣게된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은별이의 남자 사람 친구. 이후 은기는 은별에게 누구냐, 어디 사느냐 등 취조에 나선다. 은기의 취조는 가족들과 함께 밥 먹는 식사 자리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결국 은기의 끈질긴 취조에 은별은 "남자친구랑 뽀뽀도 해봤다"고 폭탄발언을 한다.
강주은
방안 침대에서 갑자기 엄마를 소환하는 강주은의 둘째 유진. 유진이는 자신의 방이 작다고 이야기하며 엄마 강주은에게 “형의 방을 내가 쓰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강주은은 유성이가 떠나기 전, 본인 침대를 절대 건드리지 말라며 엄포를 놓았던 게 생각나 유진이를 설득하지만 유진이는 아빠 민수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도움을 요청한다.
아빠 민수는 유진이의 편을 들며 유진이와 함께 강주은을 설득한다. 결국 강주은은 캐나다에 있는 유성이에게 전화를 걸고, 새벽에 전화를 받은 유성이는 동생 유진이가 자신의 방을 쓰는 것을 반대한다.
-이혜원
리환이 생일 겸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 혜원네! 리원이는 동생을 위한 케이크를 손수 만들고, 혜원도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한다.
가족식사 후, 이혜원과 아이들은 트리에 걸어둔 소원카드를 확인한다. 리원이는 애완동물 키우기와 방 바꾸기 등의 소원을 적고, 리환이는 요즘 푹 빠져있는 레고를 사줄 것과 자신에게 화풀이를 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해 엄마 이혜원을 당황시킨다.
그러던 중 갑자기 리원과 리환이가 말싸움을 하고, 결국 둘은 몸싸움(?)까지 벌인다. 혜원은 리남매의 끊임없는 전쟁에 속상해하고, 내년에는 폭력 없이 살자고 엄포한다.
29일 밤 11시 방송되는 <엄마가 뭐길래>는 송년특집으로 꾸며진다. 강주은, 이성미, 이혜원의 자녀들까지 스튜디오에 총출동해 촬영 뒷이야기와 엄마들에게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강주은의 큰 아들 유성이와 이성미의 큰 딸 조은비, 그리고 이혜원의 남편 안정환은 깜짝 영상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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