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0111 <강적들> 165회
<강적들>
방송일시 : 1월 11일 수요일 밤 11시
쎈 토크쇼 <강적들> 165회에서는 ‘청와대의 반격’을 주제로 속도를 내는 특검과 이에 맞선 대통령 측 시나리오 및 조기대선 정국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지난 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2차 변론이 열렸으나 윤전추 행정관을 제외한 핵심증인들이 모두 불출석했다. 윤전추 행정관은 세월호 당일의 대통령 행적에 대해 자세히 진술했지만 일부 기존 증언과 배치되는 진술을 하거나 모르쇠로 일관하기도 했다.
2차 변론기일 당시, 대통령 대리인단은 궤변과 모순적인 변론을 하며 대통령의 혐의를 부인하는 과정에서 하나하나 논란을 낳았다. 특히 “촛불 민심이 민의는 아니다”, “대통령은 예수, 소크라테스” 등 대통령 대리인단에 추가로 선임된 서석구 변호사의 파격 발언은 온 국민을 분노케 한 상황.
정호성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대통령은 꼭두각시에 불과했고 비선실세 최순실이 국가권력을 쥐락펴락한 ‘최순실 국정농단’ 정황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날 <강적들>에는 지난 청문회에서 사이다 발언으로 화제가 되었던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장제원 의원은 윤전추 행정관의 출석, 최씨 모녀의 멘트 등을 보며 “세월호 사건 땐 없었던 컨트롤 타워가 이 국정농단 사태에 분명히 있다”고 말하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한다.
이어 장제원 의원은 18대 국회의원 재직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박근혜와 친박의 깊숙한 이야기까지 폭로할 예정이다.
한편, 사실상 조기대선 정국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국민들의 민심을 얻기 위한 대권 후보들의 행보가 시작된 가운데 문재인, 반기문, 이재명, 안철수 등 앞으로의 대선 레이스에서 두각을 드러낼 대선 후보에 대해 함께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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