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0118 <강적들> 166회
<강적들>
방송일시 : 1월 18일 수요일 밤 11시
쎈 토크쇼 <강적들> 166회에서는 ‘특검의 창 VS 청와대의 방패’ 라는 주제로 장시호의 배신으로 인해 수면 위로 떠오른 최씨 일가의 여인천하, 그리고 더욱 더 날을 세우며 청와대를 정조준하고 있는 특검의 수사 상황에 대해 다루는 한편, 억울함을 토로하며 태세 전환한 박 대통령의까지 낱낱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강적들>에서는 지난 9일 청문회에서 블랙리스트 존재 여부를 놓고 조윤선 장관을 몰아쳤던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출연한다. 5분간 무려 18번의 도끼질 끝에 블랙리스트 인지 여부를 이끌어낸 이 의원이 밝히는 청문회 비하인드 스토리와 부장검사 출신으로서 그가 예상하는 앞으로의 특검 수사 전망을 들어본다.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은 헌재의 탄핵심판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박한철 헌법재판소장과의 과거 인연에 대해 “예전에 같이 근무를 하며 검사장으로 모셨던 분” 이라며 “일에 대해서 열심이시고, 역사적 소명 의식이 분명한 분”이라고 말한다.
또한 박 소장의 임기가 이번 달 31일로 끝나는 것에 대해서는 “임기 안에 (탄핵 심판을) 매듭 지으려 할 것” 이라며 현재 대두되고 있는 ‘1월 결론설’에 대한 긍정적 가능성을 내비친다.
한편 이준석은 박 대통령의 3대 국정기조를 최순실이 설계했다는 것에 대해 본인의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준석은 “원래 3대 국정기조로 정해졌던 게 있었는데, 갑자기 대선 과정 중 바뀌었다”고 하며 “인사가 처음 생각했던 베스트 팀이 아니고 나중에 보니 다 바뀌었더라”며 최순실의 대통령에 대한 영향력이 상상 그 이상이라는 점을 시사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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