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70121 <모란봉클럽> 71회

2017.01.20

<모란봉클럽> 71

 

방송일시 : 1 21 토요일 11

 

<모란봉클럽> 71회에서는 성우 안지환, 개그맨 김원효, 배우 원기준, 가수 한영이 출연해 2017 북한판, 버는 이라는 주제로 북한판 장사의 신들의 장사비법부터 2017 북한 경제에 새롭게 부는 바람까지 탈북 남녀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북한에서 주유소를 했던 최유경은 장사 번으로 돈다발이 골프 가방에 정도였다 밝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최유경은 기름장사 돈으로 북한에서 채를 있을 정도였다 이야기한다.

 

북한 원조 장사의 이유미도 북한에서 주유소는 아무나 없는 일이며 보통 독점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다 전한다.

            

한편. 최유경은 북한에서 남한 비디오 장사를 하다가 덜미를 잡혀 탈북하게 사연을 소개한다. 최유경은 주유소를 하다 돈이 남아 남한 비디오 장사를 했는데 거기에는 남한 시트콤인 친구, 영화 조폭 마누라, 드라마 남자의 향기 다양한 인기작품이 있었다. 나중에는 대여사업도 했었는데 결국 꼬리가 잡혀 그길로 집에 있는 달러를 챙기고 중국으로 도망갔었다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북한에서 금광 외화벌이를 했던 이광성이 나와 북한 금광 사업으로 큰돈을 벌었던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광성은 인민무력부 산하 금광 외화벌이 지사장으로 나라에 승인을 받아 금을 채취했고, 일정량을 나라에 냈다. 많이 채취하지 못했다 거짓말을 하고 나머지는 개인적으로 거래해 많은 돈을 벌었다 말한다.

 

이어 이광성은 금광사업으로 벌었던 많은 돈을 화폐개혁으로 순간에 잃었던 사연을 전한다. 그는 개인이 금을 소지하지 못하게 하는 김정일 방침으로 가지고 있던 모든 금을 팔았는데 화폐개혁으로 가치가 떨어지면서 돈이 순간에 종이 쪼가리가 돼버려 탈북을 결심하게 됐다 이야기를 한다.

 

각자의 장사 비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던 교사출신 이미연이 북한에서 짝퉁 담배장사를 했다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미연은 평일에는 교사를 했지만 주말이나 방학 때는 주로 담배장사를 했다. 직원을 6 정도로 체계적으로 짝퉁담배를 만들었는데 담배장사로 집안 식구가 먹고 정도였다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