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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궁금한 스타쇼 <원더풀데이>
궁금한 스타쇼 <원더풀데이>
방송일자 : 2017년 1월 24일 밤 11시
스타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그때 그 시절을 함께 추억해 보는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 15회에서는 방송계를 접수한 스타변호사 손수호, 이인철, 양소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빽빽한 스케줄로 연예인보다 더 바쁜 변호사로 유명한 손수호 변호사는 “고정 프로그램만 10개”라며 “TV만 틀면 나온다고 해서 ‘변호사계의 김구라’로 통한다”고 이야기한다. 훈훈한 외모로 여성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손수호 변호사는 “많은 사람들이 총각으로 오해하는데 결혼한 지 10년도 넘었다. 아들 둘을 둔 아빠”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바둑 천재 이세돌 9단의 자문 변호사이기도 한 손수호 변호사는 “이세돌 9단과 같은 톱스타도 을이 될 수밖에 없는 광고주와의 까다로운 광고계약도 이세돌 9단에게 유리하게 계약했다”며 스타변호사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3년 동안 휴가 없이 일만 했다는 이인철 변호사는 “5년에 걸친 나훈아 이혼 소송에서 나훈아의 전 아내를 변호하며 승소했다”고 말한다. 이어 “아내 분을 변호했지만 나훈아씨에게도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 며 나훈아에게 사과한 사연을 이야기한다.
이인철 변호사는 “많은 방송에서 거침없는 비판과 화려한 입담으로 유명해지다보니 놀라운 의뢰도 있었다”며 재벌가 사위 임우재를 만난 사연을 공개한다. 007작전을 방불케 한 만남부터 이부진 사장과의 이혼 조언을 해준 일화를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또한, 다양한 의뢰인들을 소개하며 “나의 사무실에 들어오자마자 옷부터 벗은 여자도 있었다”고 말해 패널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부부관계의 속 시원한 솔루션으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양소영 변호사. 양 변호사는 “‘신림동 김혜수’로 불렸다. 고시생 중 유일하게 진한 화장과 치마를 고수했다”며 자신만의 독특한 공부법을 밝히지만 “사실은 사법고시를 6번이나 떨어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양소영 변호사는 변호사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사건으로 탤런트 박상민 이혼소송을 꼽으며 배우 박상민에게 고소를 당한 사연을 공개한다. 양소영 변호사는 “그 때 당시 심한 마음고생으로 넷째 아이를 유산하게 됐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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