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엄마가 뭐길래> / 63회 / 20170126
<엄마가 뭐길래>
방송일시 : 1월 26일 목요일 밤 11시 / 63회
- 이승연
이승연 가족이 설맞이 만두 빚기에 나선다.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겨우 주방에 나온 승연은 설을 맞이해 딸 아람이에게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 하고, 고민 끝에 다 같이 만두를 만들기로 한다.
승연은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만두 레시피를 물어보며 난생처음 만두 빚기에 도전한다. 식탁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엄마 승연은 딸 아람에게 “엄마는 가족과 함께 설날을 보낸 기억이 거의 없기 때문에 딸 아람이에게는 가족이 함께하는 평범한 설날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 윤유선
윤유선이 태국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동주와 주영 남매를 챙기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이번이 네 번째 해외봉사인 오빠 동주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지만, 오빠 동주와 달리 첫 해외 봉사를 떠나는 주영은 엄마 유선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며 분주하게 움직인다.
주영은 엄마 유선과 오빠 동주에게 “여름용 팔 토시를 사야한다”며 쇼핑을 가자고 제안하고 동주는 “‘싸야 할’ 물건은 있어도 ‘사야 할’ 물건은 없다”며 거절한다.
세 사람은 쇼핑을 가기 전 머리를 다듬기로 하고 미용실로 향한다. 유선은 동주에게 지드래곤 머리를 제안하고, 동주는 난생처음 투블럭 헤어커트에 도전하며 변신을 시도한다.
- 이상아
이상아의 친정엄마와 여동생 가족이 설을 맞이해 이상아의 집을 방문한다. 조용하던 상아네 집은 어느새 북적북적해진다.
딸 서진은 설맞이에 앞서 강아지들에게 한복을 입히고, 이 모습을 본 서진의 외할머니는 “사람도 입지 못한 한복을 강아지에게 입히느냐”며 탐탁치 않아한다. 하지만 강아지들의 귀여운 모습에 금세 마음이 풀린다.
점심 겸 명절 음식 준비에 나선 가족들은 서로 만들 음식을 분담해 부지런히 요리를 시작한다. 이상아는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가족의 모습을 간직하고자 SNS에 올릴 인증샷을 촬영하며 행복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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