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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코리아헌터> / 35회 / 20170130
<NEW 코리아헌터>
방송일시 : 1월 30일 월요일 밤 9시 50분 / 35회
<NEW 코리아헌터> 35회에서는 ‘겨울 산의 숨은 보석! 설경 속 귀물 채취 현장’을 동행한다.
항암작용에 뛰어난 겨울 산의 보석! 대물 버섯을 찾아 나선 박영호(51) 헌터!
눈 뒤덮인 강원도 정선의 겨울산에서 항암작용에 뛰어난 대물 버섯을 찾아 나선 박영호(51) 헌터는 해발 천고지 이상의 산에서도 보기 힘든 버섯으로 고목 또는 살아있는 나무의 껍질에 홀로 발생하며, 목재를 썩히는 부생생활을 한다고 설명한다. 항암작용, 면역력 강화, 당뇨, 해열과 이뇨작용, 해독젠, 발열, 노화 및 성인병 예방까지 최고의 약재로 손꼽히는 대물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36년 경력의 박영호(51) 헌터는 입산하기 전 경건한 마음으로 제사를 지낸다.
겨울에는 유독 안전문제 때문에 장비 무게만 10kg이고, 탄산수까지 꽁꽁 얼리는 겨울 산 속에서 제대로 된 식사도 못하기 일쑤이다. 가파른 산을 오르다 미끄러지는 보기만 해도 아찔한 상황의 연속이다. 산행이 지칠 쯤 만난 잔나비 불로초 버섯! 사람 얼굴크기 만한 대물 버섯이다. 잔나비 불로초 버섯 역시 항암 버섯으로 알려진 다년생 목재부후균이다.
하지만, 박영호(51) 헌터는 겨울 산 다시 보물을 찾으러 산을 하나 더 넘기로 결심하고, 드디어 절벽 아래 발견된 겨울 산 보물인 대물버섯 로프까지 동원해 채취를 시도한다. 그는 과연 무사히 겨울 산의 숨을 보석의 정체를 손에 쥘 수 있을까?
아찔한 절벽에 부부가 떴다? 중국 황제의 뼈를 고쳤다는 명약 따는 부부 헌터!
돌 많고, 절벽의 습기 없는 곳에 붙어살고 있다는 ‘명약’을 찾아 나선 우광(56) 헌터!
자생할 수 있는 여건이 돼야 자라나는 약초이기에 악산이 아니면 보기조차 힘든 겨울 산의 귀물이다. 과거, 중국 후당의 황제 이사원이 사냥을 갔다가 부러진 발목뼈를 낫기 위해 다리에 붙였는데 금세 상처가 가라앉을 만큼 ‘뼈’에 좋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골쇄보(骨碎補)!
오래 전부터 골 질환 치료에 쓰인 한약재이지만 일일이 손으로 하나하나 채취를 해야 하고,
후반작업이 까다로워 쉽사리 도전하지 않는 약초 중 하나이다.
우광 헌터는 아내의 허리가 안 좋아서 골쇄보의 채취하기 시작한 것이 동기가 되어 그 세월만 10년이라고 말한다. 로프에 의존한 채, 절벽에 매달려 있는 우광(56) 헌터의 모습이 위험천만하다.
그런 헌터를 만류하는 아내는 로프를 꽉 쥐고 헌터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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