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남남북녀> / 82회 / 20170203

2017.06.29

<남남북녀>


방송일시 : 2월 3일 금요일 밤 11시 / 82회


양준혁♥김은아
양준혁-김은아 부부가 일본 도야마로 여행을 떠난다. 호떡 장사를 하느라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고생했던 양은 부부가 힐링 여행을 떠난 것.


양은부부는 도야마 현에 도착하자마자 현실판 겨울왕국과 같은 풍경에 감탄한다. 사람 키만큼 쌓인 엄청난 눈을 보며 이색적인 광경에 신난 부부는 영화 ‘러브스토리’부터 ‘러브레터’까지 온갖 영화를 패러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어 ‘갓쇼즈쿠리’라는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유명한 고카야마 지역을 방문해 눈 속에 파묻힌 보물창고(?) 구경에 나선다.


심권호♥윤지우
심권호-윤지우 부부가 펜싱 국가대표 출신이자 동메달리스트인 최병철의 펜싱학원 개업식에 방문한다.


아내 윤지우의 여동생인 윤서연과 함께 개업식을 찾은 심지 부부는 그 곳에서 특별한 손님들을 만난다. 펜싱계에 한 획을 그은 박상영, 신아람, 김정환 선수부터 가수 설운도, 김장훈까지.


그 중 가수 김장훈이 유독 심권호의 북한 처제 윤서연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두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 속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이 모습을 본 심권호는 북한 처제 윤서연을 직접 찾아가 “김장훈은 안된다”며 반대 선언을 하지만 이들의 썸(?)은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는 후문.


한편, 심지 부부는 펜싱계의 이단아 최병철과의 깜짝 펜싱 대결을 펼친다.


김진♥임지현
새내기 부부 김진-임지현 부부(이하 진지 부부)가 스케이트장을 찾는다.


평소 김진의 건강에 걱정이 많았던 북한 아내 임지현은 남편의 튼튼한 하체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하고, 남편을 끌고 스케이트장으로 향한다.


강철 체력으로 추위를 물리치며 스케이트를 타는 북한 아내 지현과는 반대로 편하게 앉아서 쉬려는 저질체력 남편 김진은 겨우 벽을 잡고 스케이트를 탄다. 결국 김진은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동성 선수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스케이트 강습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