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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잔치> / 9회 / 20170221
<아이돌잔치>
방송일자 : 2017년 2월 21일 밤 9시 50분 / 9회
TV조선 <아이돌잔치>가 개편을 맞아 새로운 MC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기존 MC 김준호, 이특과 더불어 통통 튀는 애드리브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합류한다. 김신영은 아재 MC 김준호, 아이돌 MC 이특과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출연한 아이돌들의 흥을 돋우는 흥 MC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새롭게 개편한 <아이돌잔치>는 아이돌을 ‘전설의 연습실’이라는 가상공간으로 초대해 파티를 열어주는 콘셉트의 토크쇼로 진행되며, 아이돌이 그동안 숨겨놓았던 개인기를 뽐내며 매력을 발산한다.
첫 게스트로 걸그룹 우주소녀가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는 때마침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우주소녀를 축하하기 위해 MC들이 준비한 맞춤 선물이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아이돌잔치>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 코너 ‘서열! 다시 서열~’은 MC가 연예인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멤버들의 인지도를 묻고, 이를 바탕으로 가상 서열을 정해보는 코너다. 이번 회에서는 MC 김준호가 데프콘에게 전화를 걸어 “우주소녀의 멤버 이름을 말해보라”고 말한 후 언급된 순서대로 멤버들의 서열을 정한다.
데프콘의 의견을 바탕으로 각자의 순위가 정해진 우주소녀 멤버들은 자신의 순위를 올리기 위해 개인기를 발산한다. 개인기를 선보였을 때 주변 반응이 좋으면 순위가 상승하고, 반응이 싸늘하면 순위가 추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멤버들이 개인기를 선보일 때 마다 서열이 오르락내리락 한다.
우주소녀에서 4차원 담당이자 맏언니인 설아는 가장 적극적으로 성대모사와 개인기를 선보이지만 주변 반응이 좋지 않아 오히려 순위가 떨어지는 굴욕을 당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른 개인기를 해보겠다”며 끊임없이 도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진행된 ‘Sing크로율 노래방’ 코너는 팀을 나누어 노래대결이 펼쳐지며, 상대팀이 노래를 부를 때 템포를 변경하거나 장르를 변경하는 등의 공격을 하고,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노래를 잘 불러 높은 점수를 얻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의 코너다.
우주소녀는 ‘비주얼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김무스 분장을 하는 등 과감한 코믹 분장까지 불사하며 독보적 끼와 흥을 발산한다. 특히, 우주소녀의 리더 엑시는 상대팀의 끊임없는 방해공작에도 흔들림 없는 노래 솜씨를 보이며 열창을 해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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