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NEW 코리아헌터> / 39회 / 20170227

2017.06.29

<NEW 코리아헌터>


방송일시 : 2월 27일 월요일 밤 9시 50분 / 39회


<NEW 코리아헌터> 39회에서는 ‘0.1퍼센트의 확률에 도전! 산과 바다의 제왕을 찾아라’ 편이 방송된다. 바다의 헐크인 대물 농어를 찾아 나선 겨울 바다의 헌터들을 만나본다.


0.1퍼센트의 확률에 도전! 산과 바다의 제왕을 찾아라


갈매기들조차 날지 못한다는 제주 가파도의 매서운 겨울바람! 맨몸으로 수영하는 헌터가 있다. 거친 파도가 부딪히는 갯바위에서만 잡힌다는 가파도의 보물! 난류성 어종이라 겨울에는 가파도 지역에서만 유일하게 잡힌다는 대물 농어를 잡기 위해 헌터들이 위험천만한 수영을 하며 대물 농어 찾기에 나선다.


아무리 베테랑이라도 천운이 따라야만 잡을 수 있다고 하는 귀물, 대물농어는 잡을 확률이 오직 0.1%뿐! 농어가 나타난다는 포인트를 찾기도 힘들뿐더러, 잡는다 해도 무려 1m에 달하는 대물이니, 그 힘 또한 장사라고 한다. 대물 농어가 한번 걸리면, 낚싯대가 부러지는 경우도 부지기수!


낚싯바늘을 문 농어는 그 크나큰 몸집으로 몸을 수직으로 흔들며 바늘을 헐기 때문에 바늘털이의 명수라고 불린다. 예로부터 ‘길한 물고기’로 대접받았던 농어, 지방이 많고 비타민 A, D가 풍부해 영양 만점이다. 확률 0.1%로 잡히는 바다의 제왕답게 1마리당 가격이 3~40만 원을 호가한다.


0.1%의 확률! 산에서 만난 신비의 황금 보물, 차가버섯을 찾아라!


눈 뒤덮인 강원도의 겨울 산!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는 설경 가운데 산행을 하는 헌터들이 나타났다. 해발 1,500m, 허리춤까지 눈이 쌓인 산을 올라가는 헌터들은 한 발짝 내딛기도 힘들지만 고지대, 눈이 많은 음지에서만 자라는 차가버섯을 찾기 위해서다.


차가버섯은 항암효과, 염증 치료, 진통 등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알려진 귀물이지만, 차가버섯이 달린 곳은 족히 20m는 돼 보이는 자작나무 꼭대기! 가지 하나 없는 자작나무 위를 맨몸으로 오르며 차가버섯 채취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