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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잔치> / 10회 / 20170228
<아이돌잔치>
방송일자 : 2017년 2월 28일 밤 9시 50분 / 10회
매주 게스트를 위해 특별한 축하잔치를 열어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아이돌 잔치>에 평균 나이 34세의 아재돌 ‘울랄라세션’이 출연한다. 새 멤버 최도원과 하준석이 합류해 4인조로 재편 된 이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울랄라세션은 <아이돌잔치>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이 날 <아이돌잔치> MC 김준호·이특·김신영은 울랄라세션이 팬카페 회원수 2만 5천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잔치를 열어 줄 예정. 하지만, 울랄라세션은 “최근 팬카페보다는 SNS를 통해 활동하는 팬들의 성향 때문인지 방송일이 가까워질수록 점점 회원 수가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라며 “오늘 <아이돌잔치>를 통해 떠나간 팬심을 되찾아오겠다”고 말한다.
보컬 끝판왕 김명훈은 MC 김신영을 향한 세레나데로 드라마 ‘도깨비’의 OST인 ‘Beautiful’을 달콤하게 열창해 여심 홀리기에 성공한다. 이어 히트곡 메들리와 OST 메들리 등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오프닝부터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메들리를 선보여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 울랄라세션은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걸 그룹 3종 댄스와 막내 하준석이 선보인 비보잉 댄스 등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울랄라세션은 15년간의 무명생활을 딛고,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이름을 알리기까지 그들이 겪은 산전수전 가수 인생을 아낌없이 털어놓는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울랄라세션의 열혈 팬임을 자처하는 배우 박한별과의 영상 통화가 성사된다. 박한별은 “울랄라세션의 故 임윤택 씨도 너무 좋아했고, 오래 전부터 팬이였다”고 말하며 “울랄라세션이 오랜만에 토크쇼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응원을 해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한다.
박한별의 깜짝 등장을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던 울랄라세션은 놀라움과 함께 여전히 팬으로서 의리를 지켜주고 있는 박한별에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울랄라세션의 녹화가 진행되던 날은 2013년 2월 11일 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故 임윤택의 4주기를 앞두고 있는 때여서 현장을 더욱 뭉클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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