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강적들> / 173회 / 20170308

2017.06.30

<강적들>


방송일시 : 3월 8일 수요일 밤 11시 / 173회
 
오는 8일에 방송되는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탄핵심판 최종 선고와 박 대통령의 사법적 처리에 대해서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는 헌법재판소의 침묵을 깨는 前 헌법재판소 연구관 출신 노희범 변호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헌법재판소 탄핵 선고 절차와 특검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한 비밀을 적극 파헤친다.


지난해 1월 9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12주 넘게 달려온 헌법재판소!
노희범 변호사는 “평의의 내용은 무덤까지 가지고 간다. 미국은 평의 과정을 카툰으로 다룬다”며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헌재의 탄핵 선고 절차와 평의 진행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노희범 변호사는 “헌법재판소가 과거에 내린 결정들을 살펴보면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사건의 경우 국민 다수의 여론 방향과 일치되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한다. 이번에도 눈길을 끄는 것은 국민법 감정 일치 여부! 재판관들이 이번에도 대통령 탄핵 심판을 둘러싸고 국민의 여론을 의식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 기각일까? 인용일까? 아니면 결국 박 대통령이 자진 하야할 것인가? 여러 추측이 많은 가운데 강적들은 대통령의 ‘최후의 플랜B’를 적극 파헤쳐 본다.


이어 수사가 난항을 겪을 때마다 결정적인 증거를 내놓았던 ‘특검의 복덩이’ 장시호에 대해서도 추리해본다. 강적들은 장시호가 그저 천진난만한 귀여운 여인인지 아니면 누군가를 감싸기 위해 연기를 펼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그녀의 행동들을 되짚어보며 추리한다.


한편, 신변의 위협은 박 대통령 뿐 만이 아니다. 노희범 변호사는 “헌법재판관들을 향한 신변위협은 이미 도를 넘은 상태다. 이정미 헌법재판소장의 집주소와 단골 미용실까지 알려졌다”고 말하며 위험한 사찰 실태를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