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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코리아헌터> / 41회 /20170313
<NEW 코리아헌터>
방송일시 : 3월 13일 월요일 밤 9시 50분 / 41회
<NEW 코리아헌터> 41회에서는 환절기 건강을 지켜주는 신비의 영초, 봄을 캐는 헌터들을 만나본다.
전병록, 김영임 헌터는 “약초를 캐러 바다로 가야한다”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든다. 무려 1시간 정도 배를 타고 무인도의 한 절벽에 도착한 헌터들은 아이젠, 로프, 곡괭이 등 온갖 장비로 무장한 후 조심스레 절벽 위를 오른다.
절벽을 오르다 미끄러지는 김영임 헌터. 한 발짝이라도 잘못 디뎠다간 바로 아래가 까마득한 깊이의 바다.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김영임 헌터가 찾고자 하는 영초의 정체는 바로 갯방풍이다.
동의보감, 본초강목에도 ‘찬기를 없애고 풍을 막아준다’고 나와 있는 갯방풍은 환절기 기관지염, 비염, 폐질환 등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춘삼월 바다에 밤송이가 떴다! 봄기운 가득 머금은 3월의 남해에는 꽃피는 춘삼월에만 볼 수 있는 귀물이 있다고 한다.
그것의 정체는 바로 밤송이? 특별한 밤송이를 캐는데 일가견이 있다는 김상우 헌터를 만나본다. 김상우 헌터는 “이 특별한 밤송이는 특이하게도 수심 깊은 뻘밭이나 자갈밭에 산다. 이것의 정체는 바로 봄 바다의 귀물, ‘왕밤송이게’”라고 말한다.
험상궂은 얼굴에 잔뜩 돋은 가시까지! 밤송이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왕밤송이게라고 한다.아주 귀하기 때문에 이 곳 사람들만 알고 먹는다는 왕밤송이게는 최근 어획량 감소로 서울에 올라갈 물량도 없다고 한다.
짙은 향과 쫄깃한 살의 식감이 다른 게들과는 차원이 달라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꼭 맛봐야할 진미로 꼽히는 왕밤송이게는 영양도 뛰어나 동의보감에서는 몸의 열기를 풀어주는 음식으로 나와 있으며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활력을 돋우는 보양식으로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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