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강적들> / 175회 / 20170322
<강적들>
방송일시 : 3월 22일 수요일 밤 11시 / 175회
오는 22일 방송되는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박 前 대통령, 검찰 조사’를 주제로 21일에 이뤄진 박근혜 前 대통령 검찰 수사의 핵심 쟁점을 짚어보며 아직 풀지 못한 미스터리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다. 또, 코앞으로 다가온 ‘장미대선’ 후보자들의 전략과 에피소드를 낱낱이 파헤쳐 본다.
박근혜 前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던 김수남 검찰총장은 15개월 만에 전직 대통령의 구속영장 칼날을 쥐게 되었다. 국민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가운데 과연 김수남 검찰총장의 구속 여부 결정은 어떻게 될지와 아직 풀지 못한 미스터리 ‘우병우 수사’의 숨은 비밀은 무엇일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본다.
이날, <강적들>에서는 정두언 전 국회의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종치기 족집게’라는 별명답게 정치인들에 대한 거침없는 일침을 가하며 검찰수사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힌다. 또한, 앞으로 진행 될 5월 9일 장미대선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강적들>과 함께 토론해본다.
검찰의 구속 수사에 대해 정두언 의원은 “구속수사에 형평성이 없는 것 같다”며 “이재용 부회장도 구속됐으니 주범인 박 前 대통령도 구속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일침을 가한다.
박근혜 前 대통령의 사법처리 ‘시기’ 또한 매우 중요한 문제,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는 지지층 결집을 불러오고 결국 대선 정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인데 이에 대해 정두언 의원은 “검찰은 머리가 되게 아플 것이다. 원칙대로 하자니 역풍이 불수가 있고, 그럼 차기 권력에 찍힐 위험도 있다”며 “정답은 원칙대로 하는 것이며 제대로 하면 새로운 검찰로 다시 태어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검찰수사 최대의 핵심 중 하나인 우병우 수석 구속여부에 대해 정두언 의원은 “지난 검찰 수사 때도 흐지부지 했다. 그 막강했던 특검도 우병우에 대해서는 막판에 아쉬움을 남겼다”며 검찰의 우병우 수사가 미흡했다고 꼬집는다.
또한, 박근혜 前 대통령이 구속되어 감옥에 간다면 잘 견딜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상상할 수가 없다. 인간적으로 걱정된다”며 박근혜 前 대통령의 주요 혐의 중 가장 심각한 부분을 “최순실에 의한 인사개입”이라고 언급한다. 그는 “공직사회 전체 질서를 무너뜨리고 사기를 떨어트렸다”며 강적들과 함께 날 쌘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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