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강적들> / 176회 / 20170329
<강적들>
방송일시 : 3월 29일 수요일 밤 11시 / 176회
오는 29일 방송되는 <강적들>에서는 ‘프레지던트 101’이라는 주제로 국민 경선을 시작으로 본격화된 각 당 대선후보들의 경쟁과 한반도를 강타한 ‘중국 사드 보복’을 분석해본다.
이날 방송에는 민주당 경선 룰 결정에 참여한 박상철 교수가 출연해 경선 룰 결정 과정에서 벌어졌던 각 후보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박 교수가 생각하는 대선 변수에 대해 이야기 한다.
박 교수는 지난 22일 불거진 민주당 투표 결과 유출 파문에 대해서 “예고된 사고” 라며 말문을 연다. 그는 “고의적 유출이라는 세간의 의혹과 달리, 투표 결과를 뒤늦게 발표하는 방식 상 불가피한 사고였다”고 말하며 “그 일로 인해 안희정 후보가 타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한다.
이어 국민의당 경선에 대해 토론하던 중 이준석은 색다른 분석을 내놓는다. 이준석은 “막판에 출마한 박주선 후보는 박지원 대표의 전략이라 본다”며 “박주선 후보의 출마로 인해 안철수 전 대표의 호남 경선 득표율이 더욱 더 눈에 띄게 높아 보인다. 결국 안철수 캠프에겐 신의 한 수가 된 셈”이라며 모든 시나리오는 정치9단 박 대표의 노림수에 의해 짜인 판이라는 의견을 펼친다.
또한 함익병은 “야권 민심의 바로미터라 여겨지는 국민의당 호남 경선에서 안철수가 승리했다”며 “호남에서 승기를 잡은 안철수 전 대표야말로 문재인 전 대표가 가장 두려워하는 인물일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에 덧붙여 박상철 교수는 “손학규 전 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의 페이스메이커로 정치 인생이 마무리되어 안타깝다”라고 말한다.
대통령 탄핵과 대선으로 들썩이는 사이, 한반도에 떨어진 사드 보복 직격탄. 날로 커지는 사드 보복의 치명상을 막기 위한 출구는 무엇일지 동화대학교 우수근 교수와 함께 분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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