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엄마가 뭐길래> / 72회 / 20170330
<엄마가 뭐길래>
방송일시 : 3월 30일 목요일 밤 11시 / 72회
- 윤유선
지난주, 유선은 딸 주영에게 가족 경제권을 위임하며 즉흥 가족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일일 경제권을 일임 받은 주영은 한정된 예산안에서 여행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짠순이가 되고, 식비를 아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마트에 도착한 유선은 “고구마와 커피가 먹고 싶다”고 말하지만 주영은 간식거리는 사주지 않겠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인다. 그런 주영이의 태도를 야속해하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는 유선과 예산을 생각하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을 다 먹으려는 엄마 유선의 태도에 기분이 상한 주영 사이에 냉전이 흐른다.
- 이상아
‘집안의 활력을 찾아라’라는 미션카드를 받은 이상아는 이참에 서진이와 함께 산책을 하기로 한다.
집 근처의 호수 공원에 도착한 상아모녀와 강아지 3남매. 산책을 즐기던 상아는 강아지용품이 가득 든 가방을 차에 놓고 내린 것을 알아차리고 서진에게 가방을 가져오라고 말한다. 이에 서진은 툴툴거리며 짜증을 내고, 이에 상아도 짜증을 내며 티격태격하기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산책을 마친 상아모녀. 상아는 서진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동생 이상희가 운영하는 필라테스 학원을 방문하고 서진과 함께 필라테스 체험에 나선다.
서로의 뻣뻣한 몸을 보며 놀리는 상아 모녀. 언제 티격태격 했냐는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필라테스를 한다.
-이승연
이승연은 남편 존킴과 ‘자녀를 독립시켜라’ 라는 내용의 미션카드를 보고 당황한다. 아람이는 집에 놀러온 친구 레이나와 함께 놀다가 미션카드를 확인하고 있는 엄마 승연과 아빠 존킴에게 다가가고 승연은 아람이에게 ‘독립’의 의미를 차근차근 설명한다.
하지만 ‘독립’에 관한 이야기를 듣자마자 울먹이며 엄마 승연의 껌딱지로 변신한 아람. 결국 아람은 눈물을 터뜨리고, 승연과 존킴은 아람이를 달래기 위해 아람이를 데리고 놀이터로 향한다.
아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엄마 이승연과 아빠 존킴은 ‘독립’의 의미를 아람에게 알려주기 위해 심부름을 시켜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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