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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9단의 만물상> / 186회 / 20170402
<살림 9단의 만물상>
방송일시 : 4월 2일 일요일 밤 11시 / 186회
186회 종갓집 봄철 밥상 대전
2일 방송되는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종갓집의 전통과 조상들의 지혜를 활용한 ‘종갓집 봄철 밥상 비법’을 공개한다.
200년 전통의 살림 노하우를 이어가고 있는 밀양박씨 나주종가 강정숙 종부, 김해김씨 안경공파 조견당 안양순 종부, 황해도 배천조씨 휴제공파 김현숙 종부가 출연해 종가에 대대로 내려오는 수백 년의 밥상 비법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날 출연한 종갓집 살림고수 밀양박씨 나주종가 강정숙 종부는 “200년 동안 사시사철 빠짐없이 나주종가의 밥상에 올랐던 음식이 있다”며 200년 전통의 보약 밥상 비법으로 소고기 장조림을 소개한다.
강정숙 종부는 “그냥 장조림이 아니라 씨간장으로 만든 만능 장조림이다. 장조림 국물로 나물 무침, 고기 양념, 봄 겉절이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하며 스튜디오에서 장조림을 뚝딱 만들어낸다.
또한 강정숙 종부는 밀양박씨 나주종가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내려온 종가만의 특별한 감기 명약으로 콩나물과 갱엿으로 만든 차를 선보인다. 강정숙 종부는 “아기를 가진 임산부도 먹을 수 있고 어린 아기도 먹을 수 있는 건강하면서 맛있는 보약이다. 전기밥솥으로 콩나물, 갱엿을 이용해 차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며 즉석에서 차를 끓이기 시작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영월 김부자집으로 유명한 김해김씨 안경공파 조견당의 안양순 종부는 예로부터 식재료가 많지 않았던 영월지방의 밥상을 책임진 알뜰하고 건강한 비법재료를 선보인다. 봄철 입맛 당기는 종가 비법으로 봄에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좋은 특별한 밥상을 소개한다. 또 김해김씨 안경공파 조견당 종가만의 특별한 장을 사용하여 입맛과 영양을 모두 되찾을 수 있는 봄철 특급 비법을 알려준다.
황해도 배천조씨 휴제공파 김현숙 종부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손맛과 종가의 비법으로 연구한 종갓집 발효 비법과 무르기 쉬운 딸기를 오래 먹을 수 있는 비법, 3월~ 4월 봄에만 먹을 수 있는 짭짤이 토마토를 밥상에 올려 짧은 봄을 밥상에 붙잡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소개한다. 이를 맛본 MC김원희와 출연자들은 눈과 입을 만족시키는 오감만족 건강밥상에 감탄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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