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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 40회 / 20170413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일시 : 4월 13일 목요일 밤 9시 50분 / 178회
故 김영애 추모특집 편
각 분야에서 최고라 인정받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멘토들, 그리고 자신만의 가치를 지키며 살아가는 독특한 인생들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이야기인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故 김영애 추모특집을 방송한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故김영애의 연기 인생 일대기를 돌아본다.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故김영애. 데뷔 후 46년간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대중들과 소통하던 연기자이자 특유의 모성 연기로 늘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던 국민 엄마, 국민 배우였다.
연기 인생만을 꿈꿔왔던 그녀에게 찾아온 뼈아픈 시련과 췌장암. 2012년 췌장암 진단을 받았던 故김영애는 수술 이후 완치 판정을 받고 더욱 활발한 연기를 펼쳤었다.
췌장암을 겪고 다시 살아나자 연기에 대한 욕심이 더욱 생겼고, 그만큼 대중들은 故김영애만의 특별한 연기를 볼 수 있었다. 故김영애는 생전 인터뷰에서 “나는 19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내가 연기를 안했으면 과연 어떻게 살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대본에 몰입하는 일이 나한테는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기도 하고. 단순한 직업 이상이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나타낸 바 있다.
그러던 중 췌장암이 재발했을 때도 그녀의 연기 열정은 사라지지 않았고 투병 중 외출증을 끊어가며 드라마 촬영을 할 정도로 연기에 인생을 바쳤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그녀의 유작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의 모습과 생전 故 김영애가 뽑은 명작 <형제의 강>, <파도>, <황진이>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한다.
한편, 故김영애의 발인하는 날. 그녀를 회상하며 찾아오는 많은 조문객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눈물로 따라가는 故 김영애의 마지막 가는 길과 신구, 나문희, 유동근, 김수미, 오현경, 임동진이 故 김영애에게 전하는 마지막 인사를 방송한다.
장지 이후 다음날 분당 메모리얼파크에 故 김영애를 찾아온 배우 정경순. 정경순은 故김영애와 각별한 사이로 그녀가 생을 정리할 때 항상 곁에 있어준 든든한 동료이다.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故 김영애를 회상하며 정경순이 들려주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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