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맘대로 가자> / 5회 / 20170424

2017.07.03

<맘대로 가자>


방송일시 : 4월 24일 월요일 밤 11시 / 5회


<맘대로 가자>는 장성한 스타 아들과 평생 아들을 위해 살아온 엄마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신개념 효도 관광 리얼리티로 엄마에게 100퍼센트 맞춘 자유여행을 표방한다. 여행을 통해 나이는 들었지만 여전히 철부지이고 싶은 스타 아들이 엄마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다.


24일 방송되는 <맘대로 가자>에서는 엄마 앞에서는 영원히 철부지이고 싶은 아들 김종국, 장동민, 허경환이 그들의 엄마와 함께 베트남으로 떠난다.


장동민은 “엄마의 잃어버린 웃음을 찾아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최근 자신이 겪었던 다사다난한 일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어머니께 죄송스러운 마음을 드러내던 장동민은 “늘 내 걱정에 맘 편히 웃지 못하는 어머니가 항상 마음에 걸렸다. 내가 대한민국을 다 웃겨도 한 사람을 못 웃기는데 그 사람이 바로 엄마”라며 “여행하는 동안만이라도 어머니의 걱정 없는 웃음을 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히며 효자 아들의 면모를 보인다.


베트남 효도 여행 스케쥴을 계획한 장동민은 “어머니들은 물론 아들들도 만족하는 ‘불만 제로 장동민 투어’가 될 것이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여행에서 엄마의 땀을 손수 닦아주거나 다리를 주물러주는 등 지극정성으로 엄마를 보살피는 효자 모습만을 보였던 허경환이 베트남에서 엄마를 뿔나게 만든다. 허경환이 여행 도중 갑자기 사라진 것.


이에 허경환의 엄마 이신희씨는 “도대체 이해를 못 하겠다. 나타나기만 해봐라”라고 말하며 숙소에서의 파워 등짝 스매싱(?)을 예고한다. 숙소에 도착한 허경환은 엄마에게 변명만 늘어놓고 이로 인해 한밤중 야단법석 모자(母子) 전쟁이 시작된다. 시종일관 애교 있는 해맑은 모습만 보여줬던 허경환의 어머니는 허경환에게 “꿇어!”라고 호통 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