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맘대로 가자> / 6회 / 20170501

2017.07.03

<맘대로 가자>


방송일시 : 5월 1일 월요일 밤 11시 / 6회


<맘대로 가자>는 장성한 스타 아들과 평생 아들을 위해 살아온 엄마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신개념 효도 관광 리얼리티로 엄마에게 100퍼센트 맞춘 자유여행을 표방한다. 여행을 통해 나이는 들었지만 여전히 철부지이고 싶은 스타 아들이 엄마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다.


1일 방송되는 <맘대로 가자>에서는 가수 김종국이 자신이 원하는 2세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김종국은 어머니와 함께 베트남 해변을 거닐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 아들은 나를 닮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폭탄 발언을 해 어머니 조혜선 여사를 당황시킨다.


방송을 통해 “어릴 적 방황으로 부모님을 많이 힘들게 했다”고 여러 번 언급했던 김종국은 “미래의 2세가 나를  닮는다면 내가 그랬던 것처럼 똑같이 부모의 속을 썩일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김종국 어머니 조혜선 여사는 “일단 (여자를) 만나기라도 해야지. 운동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고 일침을 놓아 모두를 폭소케 만든다.


또한 김종국은 “올해 들어서 결혼에 대한 고민이 많이 생겼다”며 그동안 결혼 이야기에 대해 웃고 넘겼던 것과 달리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장동민은 엄마가 바라는 연예인 며느리상 공개에 당황해한다. 장동민의 어머니 나명자 여사는 특정 연예인을 언급하며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며느리상에 가장 부합하는 연예인”이라고 말하자 장동민은 깊은 탄식과 함께 차마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신비의 샘 ‘요정의 샘’을 구경하던 중 허경환의 어머니 이신희 여자가 갑자기 눈물을 쏟아 주위를 놀라게 한다. 이 곳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말에 연신 소원을 빌던 이신희 여사는 갑자기 북받치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눈물을 쏟는다.


이를 본 허경환은 “왜 눈물을 흘리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이신희 여사는 아들의 위로에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