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강적들> / 181회 / 20170503

2017.07.03

<강적들>


방송일시 : 5월 3일 수요일 밤 11시 / 181회


3일 방송되는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19대 대선, 최후의 변수’를 주제로 김진명 작가와 함께 마지막까지 요동치는 대선 판세에 대해 분석해본다.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 대선 TV 토론회는 후보들이 정책 공약을 부각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5차 TV 토론회 당시 주제가 ‘경제’인 만큼 지난 27일 트럼프 美 대통령이 발표한 사드비용 논란이 큰 쟁점으로 떠오르게 됐는데 과연 가장 적절한 해결방안을 내놓은 후보는 누구인지 강적들과 함께 토론해본다.


5차 토론회의 주요 현안이었던 ‘경제공약’은 문재인 후보와 유승민 후보 사이에 가장 큰 갈등으로 작용하여 ‘성장과 분배’에 관한 논쟁을 펼쳤다. 또한 한국 경제 문제는 강성노조 때문이라고 주장한 홍준표 후보에 대해 심상정 후보가 센 입담으로 비난하기도 했는데 이에 강적들은 경제문제의 핵심과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트럼프 美 대통령의 사드 청구서 발언으로 한미 동맹이 흔들리는 상황에 대해 김진명 작가는 “사드의 본질은 돈이다. 사드의 여러 측면을 정확히 알고 미국이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던 협정에 대해 트럼프를 강력하게 비난하고 꾸짖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한편, 변함없이 높은 지지율을 자랑하고 있는 문재인 후보의 ‘동성애 찬반’ 논란에 대해서는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아도 군에서는 문제가 있을 수 있기에 대답은 잘 한 편이였다”며 “심상정 후보가 동성애 관련 견해를 밝히면서 문재인 후보가 아주 반대하는 사람처럼 비춰져 억울한 점이 있을 것”이라고 답한다. 그는 앞으로의 정책을 결정할 사람이라면 좀 더 신중하게 이야기 할 것을 권장하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흔들리는 보수 표심을 보며 강적들은 “우리 보수가 이렇게 망가졌지만 다시 돌아 올 수 있는 확고부동한 청사진이 있다고 제시하는 것이 홍준표 후보에게 유익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끝으로 코앞으로 다가온 장미대선에 대해서 김진명 작가는 “좀 더 나은 한국사회를 만들기 위해 승패를 떠나 근원적으로 서로 협조를 해나가자”라고 판단하는 것이 양쪽 모두가 가져야 할 자세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