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배달왔습니다> / 1회 / 20170504

2017.07.04

<배달왔습니다>


방송일시 : 5월 4일 목요일 밤 11시 / 1회
 
TV조선 리얼 배달 버라이어티 <배달왔습니다>는 배달맨으로 활약할 이경규·김영철·윤정수·이특이 배달 대행 서비스 업체에 실제로 취직해 사전 교육을 받고, 이후 고객들의 생활 속 잔심부름을 직접 해결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4명의 MC는 배달 물건은 물론 배달 물건에 얽힌 감사, 축하, 사과 등의 감동 사연을 전달한다.


각양각색의 특징을 가진 4명의 MC는 실제로 들어온 생활 속 잔심부름 의뢰를 해결하고, 물건과 사연을 전달하며 배달맨들의 고충을 몸소 느낀다. 또한 실제 의뢰인들을 만나면서 요즘 사람들의 희로애락까지 엿볼 예정이다.


첫 회에서는 강남의 한 배달 대행 서비스 현장에 바로 투입된 이들의 모습이 방송된다. 매뉴얼 교육부터 배송 방법, 고객 응대 법까지 완벽하게 숙지한 이들은 신입 배달맨으로서 첫 배달 대행 서비스에 나선다.


이경규와 김영철이 대행하게 된 첫 번째 의뢰는 바로 맛집 음식 배달! 첫 배달이라는 걱정과는 달리 고객의 요청에 맞춰 발 빠르게 음식을 포장 후, 고객에게 전달하는데 성공한다. 첫 의뢰 대행 성공에 자신감을 얻은 두 MC,


이어 두 번째 의뢰자를 만나러 관악구의 한 빌라촌으로 향한 이들은 예상치 못한 일본인 고객과의 만남에 아는 일본어와 영어를 총동원한다. 그런 MC들의 모습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이들의 마지막 의뢰는 한류스타 EXO의 콘서트 티켓팅 예매! 컴맹인 이들이 PC방에 찾아가 1인 1컴퓨터를 붙들고 예매에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윤정수와 이특은 의뢰자의 특별한 사연이 담긴 감동배달에 나선다. 첫 번째 의뢰자는  한 여성에게 예쁜 헬멧과 꽃다발을 전달해 줄 것을 의뢰한다. 알고 보니 오토바이 타는 것을 반대하는 여자친구를 설득하기 위해 남자친구가 준비한 귀여운 이벤트였던 것.


이어, 윤정수와 이특이 의뢰자의 요청대로 갈비를 포장해 안산의 한 가정집을 방문한다. 이곳에선 2명의 아이들과 20대의 만삭 아내가 있었고, 의뢰자는 바로 아내의 남편. 예상치 못한 남편의 깜짝 배달 의뢰와 편지를 전달 받은 아내는 눈시울을 붉히며 MC들의 가슴까지 뭉클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