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맘대로 가자> / 8회 / 20170515

2017.07.04

<맘대로 가자>


방송일시 : 5월 15일 월요일 밤 11시 / 8회


<맘대로 가자>는 장성한 스타 아들과 평생 아들을 위해 살아온 엄마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신개념 효도 관광 리얼리티로 엄마에게 100퍼센트 맞춘 자유여행을 표방한다. 여행을 통해 나이는 들었지만 여전히 철부지이고 싶은 스타 아들이 엄마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날 <맘대로 가자>에서는 개그맨 장동민이 편지를 쓰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가슴 아파한 사연이 공개된다.


베트남 여행 마지막 날, 호찌민 시내 투어를 나선 모자(母子)들은 베트남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호찌민 중앙우체국을 방문해 엄마와 아들이 서로에게 편지를 써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 중 유독 살뜰하게 어머니를 챙기던 장동민이 글을 적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에 갑작스레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장동민은 이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에게는 소중할 수밖에 없는 어머니의 특별한 손 편지 사연을 공개한다. 적지 않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글 쓰는 것이 조금 서툰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그런 자신의 모습이 혹여나 아들에게 흠이 될까 노심초사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장동민은 더 가슴 아파하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허경환은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 미션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장동민의 어머니 나명자 여사와 함께 베트남 야시장을 방문해야하는 ‘맘 체인지’ 미션을 수행하던 허경환은 급기야 촬영 중단을 선언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든다.


반면 허경환의 어머니 이신희 여사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게 된 장동민은 서로 장난을 치며 찰떡궁합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김종국은 어머니와 휴식시간을 갖던 중 “아이를 셋까지 낳겠다”며 다둥이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다. 그러나 어머니 조혜선 여사는 "너 나이가 있잖아. 현실적으로 생각하라"고 단호하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