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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 183회 / 20170517
<강적들>
방송일시 : 5월 17일 수요일 밤 11시 / 183회
17일 방송되는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문재인정부의 파격 인사 행보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새 국정을 책임질 ‘문재인 대통령의 남자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에 대해 파헤친다.
이날 <강적들>에는 지난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청문회 스타’로 등극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출연한다. 현 정권에서 재수사 지시에 들어간 국정농단-세월호에 관해 안민석 의원이 3년 동안 치밀하게 추적한 결과물에 대해 공개한다.
‘얼굴패권주의’라고 불릴 정도로 잘 생긴 참모들이 많은 문재인 정부. 특히 그 가운데 조국 민정수석과 임종석 비서실장의 수려한 외모가 화제를 모았다. 대학시절 수많은 여학생들에게 애정이 담긴 선물 공세를 받았다는 조국 민정수석. 하지만 정작 본인은 여학생들에게 관심이 없었다고. 또 검은 양복을 입고 시위 현장에 나와 연설을 해 여학생들 사이에서 팬층이 형성됐던 임종석 비서실장. 잘생긴 얼굴로 청소년 잡지 인기투표 1위를 하는 등 ‘운동권 아이돌’로 큰 인기를 누렸다고. 천재 법학자 조국 민정수석, ‘386 운동권 출신’ 대표 정치인 임종석 비서실장의 전성기 시절에 대해 들어본다.
안민석 의원은 대학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인 조국 민정수석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는다. 일명 ‘천재 미남 법학자’라는 화려한 수식어로 불리는 조국 민정수석! 그에 대해 안민석 의원은 “친구들 사이에서 조국 친구에게 신은 정말 불평등하다 그런 이야기를 한다. 신이 아마 (조국을 만들 때) 깜빡 졸았던 것 같다. 나무랄 곳이 없다” 라며 인간 조국에 대한 강한 신뢰와 존경을 드러낸다.
이어 영화 같은 결혼스토리를 가진 임종석 비서실장의 러브스토리도 들어본다. 전대협 의장 출신으로서 전국 방방곳곳을 도주하며 전설로 남은 그가 인생의 가장 암울한 시기였던 원주교도소에서의 수감생활 때 만난 첫사랑! 쇠창살도 막지 못한 이 두 사람의 찐~한 러브스토리에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한편, 이 날 <강적들>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와의 깜짝 전화연결이 성사된다. 강적들에서 먼저 받는 간이 청문회. 안민석 의원의 실제 롤 모델이라는 이낙연 후보자에게 강적들의 질문이 쏟아진다.
함익병은 “총리가 되시면 정말로 헌법에 보장돼있는 각료 임명 추천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실 생각이 있으세요?“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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