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인생다큐 마이웨이> / 44회 / 20170518

2017.07.04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일시 : 5월 18일 목요일 밤 9시 50분 / 44회


MC 허참


각 분야에서 최고라 인정받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멘토들, 그리고 자신만의 가치를 지키며 살아가는 독특한 인생들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이야기인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국민 MC 허참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데뷔 45주년,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 MC 허참. 지난 2009년 종영한 <가족오락관> 첫 회인 1984년부터 25년 동안 이끌어온 허참은 “<가족오락관>은 벚꽃 피는 4월에 시작해서 벚꽃 피는 4월에 끝났다. 25년의 내 모든 것을 다 바친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한다.


허참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 한 적 없는 가족사를 공개한다. 그의 아들부터 90세 치매 노모까지. 치매 노모를 생각 할 때면 늘 눈물이 먼저 흐른다는 70의 아들 허참은 어머니를 모시고 아들, 딸과 함께 부산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다.


허참은 “방송일로 바쁠 때가 제일 불효했던 시기이다. 그 때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셨고, 나중에는 휠체어를 타야 할 정도로 증세가 악화되셨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한다.


한편, 이 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농부 허참을 찾아온 45년 지기 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가족오락관> 초대 여 MC 오유경부터 위일청 등 허참의 진짜 모습을 알고 있는 지인들이 공개하는 허참의 인간적인 매력.


허참은 자신을 찾아온 지인들과 유쾌한 삼겹살 파티를 열며 즉석에서 <가족오락관>이 아닌 <농촌오락관>을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45년을 방송쟁이로 살았지만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다는 허참. 나이와 상관없이 인생을 즐기고 현재를 살아가는 방송인 허참의 모습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