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며느리 모시기> / 5회 / 20170519
<며느리 모시기>
방송일시 : 2017년 05월 19일 금요일 밤 11시 / 5회
김수미·김용만·이국주가 MC를 맡은 <며느리 모시기>는 사상최초 고부 매칭 버라이어티로 결혼 적령기 아들을 둔 예비 시어머니 5명과 결혼적령기 여성 3명이 1박 2일간 함께 지내며 서로가 며느리와 시어머니 상대로 적합한지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을 촬영한 관찰 카메라를 김수미·김용만·이국주가 지켜보고, 시어머니가 아닌 며느리에게 최종 선택권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며느리 모시기> 5회에서는 기존 고부‘宮이 아닌 고부‘島’에서의 특별한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상적인 고부상을 찾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바다건너 제주도까지 가게 된 것. 내 아들을 장가보내고자 하는 수많은 예비 시어머니 신청자 중 제주도 시어머니들의 사연이 절박하고 절절했기 때문이라고. 이에 MC 김수미는 “하다 하다 며느리 찾으러 바다까지 건너야 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제주도에서 펼쳐진 이번 고부 매칭에서는 노모인 시어머니 대신 형수님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MC 김용만은 “규정에 어긋난 것이 아니냐”며 이의를 제기했지만 김수미가 “특별한 케이스니 봐줘야한다”며 형수님을 적극적으로 두둔한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엄마 같은 형수님’의 시동생 정체. ‘엄마 같은 형수님’은 “시동생이 드라마, 예능, 음반을 넘나들며 맹활약하고 있는 노총각 방송인”이라고 밝혀 주위를 술렁이게 한다.
더욱이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유명 방송인 도련님의 애틋한 가족사를 밝혀 모두의 눈길을 끈다. 유명 방송인 시동생의 정체를 궁금해 하던 예비 며느리들은 ‘아들 소개서&전화연결’ 코너에서 목소리만으로 시동생의 정체를 알아차린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동생의 정체에 세 명의 예비 며느리는 모두 박장대소(?)했다는 후문.
이어 ‘엄마 같은 형수님’에게 “시어머니대신 형님이 시집살이를 시키는 것 아니냐” 등 예비 며느리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진다.

이전
<인생다큐 마이웨이> / 44회 / 20170518 2017.07.04
다음
<모란봉 클럽> / 88회 / 20170520 2017.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