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며느리 모시기> / 7회 / 20170602
<며느리 모시기>
방송일시 : 2017년 6월 2일 금요일 밤 11시 / 7회
김수미·김용만·이국주가 MC를 맡은 <며느리 모시기>는 사상최초 고부 매칭 버라이어티로 결혼 적령기 아들을 둔 예비 시어머니 5명과 결혼적령기 여성 3명이 1박 2일간 함께 지내며 서로가 며느리와 시어머니 상대로 적합한지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을 촬영한 관찰 카메라를 김수미·김용만·이국주가 지켜보고, 시어머니가 아닌 며느리에게 최종 선택권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며느리 모시기> 7회에서는 첫 등장부터 푸근한 인상으로 며느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8남매 시어머니가 29세 첫째부터 9세의 막내까지 무려 8남매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자 김수미는 “조기귀가가 예상된다”고 예언하며 혀를 내둘렀다. 예비 며느리들은 “8남매의 며느리로 시집가면 쉽지 않을 것 같다”며 8남매 시어머니의 어두운 앞날을 예상케 했다.
또한 8남매 시어머니를 향한 다른 예비 시어머니들의 견제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한 예비 시어머니는 “내 딸이면 저 집에 시집보내지 않겠다”며 냉랭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8남매 시어머니는 며느리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해 제작진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
한편, 예비 시어머니와 예비 며느리 각자의 생각과 스타일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된 ‘시어머니 고시’에 대해 MC들도 각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보는 도중 시어머니 대표 김수미와 며느리 대표 이국주의 대립이 고조된다.
예비 며느리들이 독한 질문을 던지며 예비 시어머니들을 모두 궁지에 몰아넣어 당황하게 만들자 김수미는 “내가 여기서 화병을 얻었어!! 위장병 걸릴 것 같아!!”라고 소리쳐 촬영장을 긴장케 만든다.
하지만 이국주는 당돌한 며느리의 질문에 화가 난 김수미에게 지지 않고 요즘 세대 며느리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가고, 두 여자의 팽팽한 기싸움에 아들이자 남편 대표인 김용만은 중간에서 쩔쩔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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