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배달왔습니다> / 4회 / 20170605
<배달왔습니다>
방송일시 : 6월 5일 월요일 밤 11시 / 4회
TV조선 리얼 배달 버라이어티 <배달왔습니다>는 배달맨으로 활약할 이경규·김영철·윤정수·이특이 고객들의 생활 속 잔심부름부터 마음까지 배달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4명의 MC는 배달 물건은 물론 배달 물건에 얽힌 감사, 축하, 사과 등의 감동 사연을 전달한다.
국민 심(心)부름꾼 이경규, 김영철, 윤정수와 일일 심부름꾼으로 나선 개그우먼 김지민이 마음을 더하는 감동적인 배달을 나설 예정으로 실제 시청자들의 사연을 의뢰받아 크고 작은 배달 요청을 직접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별히 중장년층을 위한 심부름을 책임지기로 한 윤정수와 김지민은, 아버지에게 선물을 전달해달라는 아들의 의뢰
를 받고 경기도 양평의 한 병원으로 향했다. 의뢰인인 아들이 교통사고로 인해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 두 MC는 병원에 입원해있느라 챙겨드릴 수 없었던 아버지의 생신을 대신 챙겨달라는 아들의 부탁을 받고, 아버지를 위한 특별한 생신상을 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일일 심부름꾼 김지민은 “편찮으신 아빠 생각이 많이 난다”며 “어렸을 때 부모님의 마음을 잘 몰랐던 것이 죄송하다“고 고백하며 공감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젊은 층을 위한 배달 서비스를 요청받은 이경규와 김영철은 대학교 축제 주점의 모객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고 두 사람의 모교인 동국대학교로 향했다. 특히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의 졸업생이자 동문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경규는 오랜만에 방문하는 모교를 구경하며 추억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최근 ‘따르릉’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영철은 주점 홍보 과정 중 엑소 못지않은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는 후문. 과연 두 사람은 의뢰인들의 요청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뿐만 아니라 고 노무현 대통령의 주치의로 알려진 신현대 원장에게 전하는 제자의 따뜻한 마음 배달부터 아내의 기를 살려주기 위한 남편의 사랑이 담긴 화장품 선물 배달까지, 젊은 층과 중장년층을 어우르는 다양한 배달을 통해 2017년 현재 대한민국 삶의 자화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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