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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속에 인문학> / 4회 / 20170613

2017.07.05

<배낭 속에 인문학>


방송일시 : 6월 13일 화요일 밤 9시 50분 / 4회


보석 같은 역사와 이야기가 가득한 신화의 나라 ‘그리스’

평범한 여행은 잊어라! 여행과 인문학 강연의 특급 콜라보레이션! 신개념 여행백서 배낭 속에 인문학이 두 번째 여행지로 유럽 동남부에 위치한 지중해의 태양, 그리스로 떠난다.


그리스 여행에는 대한민국 넘버원 인문학 강사 최진기와 이번 여행의 새로운 학생 탤런트 이본이 함께 한다. 전체인구 1,100명의 작은 나라지만 역사와 신화, 예술과 철학이 어우러진 나라 그리스는 서양문명의 요람, 지중해의 보석으로 불린다. 인도에서의 뜨거웠던 고생은 잊어라!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안구정화는 기본,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지중해 바다를 보며 카리스마 강사 최진기도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고 하는데...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최진기의 불꽃 강의는 멈추지 않는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 관광의 명소로 알려진 산토리니의 숨은 고충부터 작은 나라 그리스에서 시작된 진정한 민주주의의 의미까지 그리스 편에서는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던 그리스의 진짜 매력을 숨김없이 보여준다.


세계의 인류문명!
최초의 민주주의 발상지 그리스의 비밀?
2016년 11월, 대한민국은 100여 일 동안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전국 어디서나 촛불을 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촛불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이뤄냈고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민주주의의 새로운 걸음을 내딛은 대한민국. <배낭 속에 인문학> 그리스 1편은 인류문명 최초로 민주주의가 시작된 곳, 그리스에서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를 찾아본다.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의 중심부에는 어디서든 눈에 들어오는 ‘아크로폴리스’가 자리 잡고 있다. ‘아크로폴리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호이자 아테네를 찾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방문하는 아테네의 상징물이다. ‘높다’라는 그리스어 ‘아크로’와 도시를 뜻하는 ‘폴리스’의 합성어로 높은 곳에 위치한 도시라는 뜻을 가진 이곳엔 파르테논신전을 비롯한 3개의 신전과 2개의 현문, 디오니소스극장과 헤로데스아티쿠스 음악당이 자리 잡고 있다. 신앙과 예술, 역사의 상징물로만 보였던 ‘아크로폴리스’는 사실 그리스 민주주의의 중심부다.


기원전 6세기 그리스의 민주주의가 가장 찬란했던 페리클레스 시절에 건축된 파르테논신전과
디오니소스 극장은 고대 그리스 시민들의 자유로운 사상과 정치참여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하는데... 고대 그리스의 민주주의를 이끈 솔론과 페리클레스가 생각한 민주정치의 기본은 무엇일까? 웅장함 만으로 감동적인 아테네의 중심부 ‘아크로폴리스’에서 최진기와 이본의 가슴을 뜨겁게 한 고대 그리스의 민주주의를 살펴본다.


한편 그리스의 길 위에서 마주한 그리스의 대표 철학자, 플라톤과 소크라테스. 세계 4대 성인으로 불리는 철학의 아버지 소크라테스는 어째서 당시 그리스 시민들의 미움을 받고 독배를 마셨을까? 소크라테스의 제자 플라톤이 꿈꿨던 이상적인 국가론, 초인정치. 대한민국 최고의 인문학 강사 최진기가 소크라테스의 죽음과 배경에 대하여 속 시원하게 밝힌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역사와 신화가 어우러진 그리스에서 앞으로 새롭게 나아갈 민주주의의 의미를 찾아보는 <배낭 속에 인문학> 그리스 편은 3편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