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인생다큐 마이웨이> / 51회 / 20170706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일시 : 7월 6일 목요일 밤 10시 / 51회
‘독점공개’ 신성일, 폐암 3기 판정 후 최초의 심경고백!
얼마 전 배우 신성일이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독히도 외로운 싸움을 시작한 신성일의 심경과 그의 폐암 투병기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단독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6일 (목)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신성일이 처음 폐암을 의심받고, 확진을 받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공개된다. 또한 촬영을 도중에 중단시킬 정도로 극도의 혼란을 겪는 신성일의 모습도 그대로 카메라에 담겼다.
1960년 신상옥 감독의 <로맨스 빠빠>로 데뷔 후 57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평가받는 배우 신성일. 항상 나이보다 밝고 건강하게 살던 그에게 전해진 폐암선고는 충격적이었다.
신성일은 “내 건강은 스스로 챙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찍부터 식이요법을 시작해 지금까지 해 왔는데 이런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며, “주치의가 회복 가능성이 40%이하라고 했다. 그 말에 감정을 다스리기가 힘들더라. 하지만 40%의 희망을 품고 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의 투병 소식에 충격을 받은 동료 배우들의 응원 메시지도 전달됐다. 원로 배우 김지미를 비롯, 배우 신영일, 영화감독 이장호 등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김지미는 “워낙 본인 건강을 잘 챙기시는 분이다. 분명히 회복하실 것”이라고 전했고, 영화감독 이장호는 “(신성일)형님의 살아오신 모든 노하우로 담대하고, 편안하게 극복하실 것”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TV조선 <마이웨이> 제작진에 따르면 현재 신성일은 성실하게 항암치료에 임하고 있으며, 폐암 발병의 당혹스러움을 침착하게 다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전
<강적들> / 190회 / 20170705 2017.07.05
다음
<영웅 삼국지> / 1회 / 20170707 2017.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