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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삼국지> / 2회 / 20170714

2017.07.13

<영웅 삼국지> 


방송일시 : 7월 14일 금요일 밤 11시 / 2회


TV조선의 <영웅삼국지>는 이번 주 ‘전쟁 영웅’을 주제로 한중일의 전쟁 영웅들을 소개한다.


한국의 전쟁 영웅으로는 23전 23승의 백전무패 ‘이순신’, 중국은 흙수저 출신으로 영웅이 된 ‘악비’, 일본은 단호박 리더십으로 유명한 ‘오다 노부나가’를 분석한다. 세 인물의 남달랐던 어린 시절부터 비상한 전략들, 그리고 죽음에 대한 논란들을 밝힌다.


한중일 대표들은 각국의 전쟁 영웅들을 두고 치열하게 자랑해 분위기는 후끈 달아오른다. 장위안은 토론 도중 “이순신은 한국과 중국 간의 우정을 상징하는 인물”이라며 두 나라 상의 연결고리를 공개해 한국대표와 중국대표 사이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이순신이 부상을 당하며 전쟁에 임했던 이야기가 나오자 정형돈은 “서장훈도 농구계의 이순신이다”라며 “잘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시기와 질투가 끊이지 않는 법인데 서장훈도 그렇다”고 농담을 던졌다. 또한 한국의 정사가 아닌 야사에 통달한 패널 김응수는 “이순신의 처가가 부유했을 것”이라며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영웅 이순신의 모습이 아닌, 인간적인 이순신 일화를 공개하며 ‘야사의 달인’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영웅삼국지>는 MC 정형돈, 서장훈을 주축으로 한국 역사계의 라이징 스타 ‘심용환’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동 중인 ‘장위안’, ‘한국 드라마 속 일본인 전문배우 ‘다케다 히로미츠’가 출연하며 삼국의 역사를 놓고 열띤 공방을 벌인다.


TV조선 <영웅삼국지>는 지리적,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우면서도 민감한 관계인 한국과 중국, 일본 패널들이 모여 동아시아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매주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삼국의 인물과 역사를 다루고, 숨겨진 비화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감한 주제에 관해서는 역사적 진실을 찾기 위해 ‘살벌한’끝장 토론도 불사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