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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 54회 / 20170727
<인생다큐 마이웨이>
탤런트 선우용녀의 숨겨진 파란만장 인생사 (2편)
방송일시 : 7월 27일 목요일 밤 10시 / 54회
단아한 미모와 연기력으로 1960~70년대 CF 퀸으로 활약했던 데뷔 53년차 탤런트 선우용여의 이야기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총 2부작으로 공개된다.
선우용녀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만나기 위해 미국 LA로 여행을 간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공항에는 딸 최연제, 그리고 아들 김종욱과 며느리 안수진이 마중을 나왔다. 선우용녀는 그토록 보고 싶었던 손자 ‘션’과 친손녀 ‘알리샤’와 상봉한다.
오래전 미국 이민 생활을 했던 적이 있는 선우용여에게 미국은 온통 추억이 담긴 장소다. 그녀와 그녀의 자녀들은 가족들과의 추억이 깃든 곳들을 방문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나갔다.
특히 선우용여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미국에서 불임 전문 한의사로 활약하고 있는딸 최연제의 이야기가 다뤄져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1990년대 청춘스타였던 가수 최연제는 1993년 영화 OST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LA에서 온 미녀스타'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각종 가요차트와 가요프로그램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정상의 자리를 지켜 온 최연제는 가수 은퇴 후 미국으로 건너갔다. 잘생긴 훈남 미국인과 결혼했고 이어 한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현재는 미국 불임 전문 클리닉에서 초빙 요청을 받을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어렵게 가진 최연제의 늦둥이 아들이 최초 공개돼 더욱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그녀는 방송에서 1년 6개월 된 아들 유빈(영문명 이든)을 위해 한의학에서 오장육부를 상징하는 컬러테라피 음식, 사골국물을 베이스로 한 이유식 만들기 등을 선보이며 열혈 워킹맘의 진수를 선보였다.
여기에 센스와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훈남 사위는 집을 방문한 선우용여에게 깜짝 선물을 안겨 더욱 사랑 받았다.
한편 선우용여는 미국에 있는 동안 손자, 손녀들의 애교 만점 재롱에 빠져 미국으로 들어와 살아야 하는지 까지 고민할 정도였다고 소회했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탤런트 생활을 접을 수 없었기에 홀로 지내는 서울 생활이 외롭지만 아직은 미국으로 이민갈 생각은 없다고 밝힌다.
미국에서의 마지막 날, 딸 최연제씨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가진 선우용여. 그녀는 딸과의 식사 자리에서 “엄마의 인생은 파란만장”, “젊은 시절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엄마의 삶을 응원하는 딸의 이야기를 듣고 결국 참아온 눈물을 보인다.
고운 외모 뒤에 숨겨진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사, 총 2부작으로 구성된 마이웨이 선우용여 2편은 오는 27일 목요일 밤 10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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