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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규 택배 배달왔습니다> / 12회 / 20170731

2017.07.31

<경규 택배 배달왔습니다>


진심 어린 마음까지 전달하는 국민 심(心)부름 배달 프로젝트


방송일시 : 7월 31일 월요일 밤 11시 / 12회


진심 어린 마음까지 배달하는 전국민의 심(心)부름 배달프로젝트 <경규 택배 배달왔습니다>(이하 배달왔습니다). 이번 주 <배달왔습니다>에 출연진 이경규와 김영철, 이특, 김지민은 의뢰인의 사연과 마음을 전달한다.

 

첫 의뢰인은 외할아버지를 걱정하는 손녀 딸의 사연이다. 지난해 외할머니가 대장암으로 갑자기 돌아가신 후, 큰 슬픔에 빠졌다는 외할아버지. 손녀딸은 외할머니의 사별과 함께 단골 식당도 가지 못하고, 원인 모를 두통에도 병원을 가지 못하고 있는 할아버지를 걱정한다. 외할아버지의 웃음을 되찾기 위한 특별한 배달음식을 요청한 손녀딸. 하지만 이 음식을 보자마자 MC이특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두번째 사연은 어린 시절 방황하다 소년분류심사원까지 가게 의뢰인이다. 면회 온 부모님의 눈물을 본 뒤 마음을 다잡고 새 삶을 살게 됐다는 의뢰인은, 배달맨들의 도움으로 늦었지만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40세 동갑내기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지난 2015년과 2016년, 딸을 한 명씩 공개 입양해 지금의 가족을 이뤘다는 부부. 두 사람은 앞으로 아들 두 명을 더 입양할 계획을 세웠고, 배달맨에게 아이들이 낮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 배달맨들은 아이들의 방을 꾸미던 도중 가구를 제작하기 위해 직접 목재상을 찾아간다. 이 과정에서 김영철은 얼굴 가득히 본드 세례를 맞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전국 팔도로 뻗어나가는 국민 심(心)부름꾼 <경규 택배 배달왔습니다> 12회는 오는 31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