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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코리아 헌터> / 62회 / 20170807

2017.08.08

<NEW 코리아 헌터>


한여름 도심 습격! 멧돼지와의 전쟁


방송일시 : 8월 7일 월요일 밤 7시 50분 / 62회


■ 기획의도
야생 멧돼지는 상위 포식자가 없는 없는 생태계 최 강자이며 한 번에 10마리 이상의 새끼를 낳을 만큼 번식력이 뛰어나 매해 골칫거리다. 최근 1년 사이엔 개체 수가 2배나 증가하면서 멧돼지 출현이 더욱 잦아지는 실정. 과거엔 농가 피해가 주를 이뤘다면 요즘은 도심 한복판에 멧돼지가 출몰하면서 우리의 일상을 위협한다. 깊은 산 속에 몸을 숨긴 거대한 야생 멧돼지 포획 현장에 <코리아 헌터>가 나선다.


■ 계속되는 멧돼지의 습격! 위험에 빠진 도심!
작년 7월, 한 마리 멧돼지가 의정부의 한 편의점과 식당에 돌진해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도심 한복판에 출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야생 멧돼지는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주변에 나타난다. 지난 5월에는 홍은동의 한 도로에서 버젓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과 신촌의 한 대학 캠퍼스를 누비는 모습이 보도되면서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더욱 대범해지는 그들의 도심출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서울 도심의 멧돼지 출현 건수는 5년 사이 10배 이상 증가한 상황. 계속되는 포획에도 줄어 들기는커녕 날이 갈수록 더욱 빈번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 중 멧돼지 피해 신고가 가장 많은 북한산 인근의 주민들과 둘레길 산행객들은 혹여 멧돼지를 만날까 두려워 함부로 다니지 못한다. 멧돼지의 공격이 도사리는 위험 속, 이를 벗어날 방법은 과연 없는 것인가?


■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아라, 야생 멧돼지 소탕 작전! 
멧돼지 사냥 40년 경력의 이석열 헌터와 함께, 네 마리의 사냥개들이 나선다. 격전지는 서울 도심과 가까운 산이자, 멧돼지 출몰이 가장 많다는 북한산 일대. 며칠 전부터 산 곳곳에 흔적을 남기고 있는 150kg의 거대한 몸집의 멧돼지를 오늘은 반드시 잡아야만 한다. 그러나 서 있기만 해도 무더운 여름, 뙤약볕 아래에서의 사냥은 만만치 않다. 악조건 속에서도 힘겹게 수색을 이어가는 이석열 헌터. 긴장감 속에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는 단서들을 따라가던 그 순간, 사냥개의 움직임이 달라진다. 이석열 헌터는 과연 거대 멧돼지 포획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잡지 못하면 잡히는 150kg 멧돼지와의 일촉즉발 한판 승부! 숨 막히는 그 현장을 오늘(7일)밤 7시 50분 TV조선 <NEW 코리아 헌터>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