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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코리아헌터> / 64회 / 20170821
<NEW 코리아헌터>
붉은 대물을 사수하라! 동해바다 붉은 전쟁!
방송일시 : 8월 21일 월요일 밤 7시 50분 / 64회
■ 기획의도
뜨거운 여름, 붉은 대물을 사수하기 위한 동해 붉은 전쟁이 시작된다! 폭염 속 영하에 가까운 온도를 유지해야하는 특급 수송 작전의 주인공은 바로 동해안의 명물 붉은 대게와 독도새우. 붉은 대물을 찾기 위한 현장에 <NEW코리아 헌터>가 밀착 동행한다.
■ 18시간의 대장정! 동쪽 끝의 섬, 독도에 붉은 대물을 찾아라!
대한민국 동쪽 끝 작은 섬, 독도! 천혜의 섬이라 불리는 그 곳에서 붉은 대물을 찾는다. 오직 붉은 대물을 위해 망망대해로 달려간 경력 30년 안병주(50) 헌터. 무려 항구에서 18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바로 독도 인근 바다. 이곳에서 열흘간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하지만 배가 휘청거릴 만큼 높은 파도와 거센 바람 때문에 조업이 쉽지 않다. 통발을 내리는 것조차 위험한 상황. 결국, 조업 중단 신호를 보내는 안병주 헌터. 과연 무사히 붉은 대물을 볼 수 있을까? 파도가 잔잔해진 틈을 타 다시 시작된 조업. 드디어 통발 안에서 붉은 빛깔을 자랑하는 붉은 대물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헌터들이 기다리던 붉은 대물은 다름 아닌 독도 새우. 활어로 먹어야 일품이라는 독도 새우는 주로 독도 인근에서 잡히는 꽃새우, 닭새우를 일컫는 말이다. 바위틈에 서식하는 독도 새우의 크기는 무려 20cm! 새우의 제왕, 대물 중의 대물이 틀림없다. kg당 7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새우를 맛보기 위해 이만기 부자가 뜬다. 활어 회부터 입맛 돋우는 찜, 튀김 요리까지! 환상적인 그 맛의 비밀이 공개된다.
■ 그물은 던져졌다! 동해바다 명물, 붉은 대게 사수 大작전.
매서운 눈으로 바다를 살피는 사나이, 경력 16년의 제광석(56) 헌터. 3시간 넘게 물길을 달려 바다 한 가운데 도착한 헌터의 배. 녀석을 잡기 위해서는 보름 전에 미리 투망해놓은 그물을 끌어올려야 한다. 무려 수심 1,000m 이상의 바다 깊은 곳에서 모습을 드러낸 붉은 빛의 정체는 바로 동해의 명물, 붉은 대게다. 헌터는 무려 15년 넘게 쌓은 노하우로 붉은 대게가 있는 곳을 귀신 같이 찾아낸다. 수심 1,000m 바다 속에 숨어있던 붉은 대게들도 그가 나타나면 꼼짝없이 잡히고 만다. 그런데 배 위로 끌어 올린 붉은 대게의 움직임이 이상하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축 쳐져 있다. 수온이 낮은 깊은 바다 속에 있던 녀석들이 여름 수면 위로 올라오면 높아진 온도 때문에 잠시 기절을 하는 것. 녀석들을 살려서 뭍으로 가져가기 위해서는 보관 온도를 맞추는 것이 관건이다. 붉은 대게가 서식하던 수온에 맞춰야지만 신선한 상태로 가져갈 수 있다. 동해바다 한복판에서 즐기는 홍게 찜은 그야말로 천하제일. 그런데 이보다 더한 특급 요리가 있다는데, 바로 붉은 대게 라면 선명한 붉은 빛깔 자랑하는 붉은 대게 찜을 보고 한눈에 반한 이만기 부자. 꽉 찬 속살 자랑하는 붉은 대게의 맛은 어떨까? 동해 바다의 붉은 대물, 독도 새우와 붉은 대게! 그 생생한 현장에 <코리아헌터>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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