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영웅 삼국지> / 8회 / 20170825

2017.08.28

<영웅 삼국지>


한중일 ‘전설의 부자’… 그들만의 비법 공개!


방송일시 : 8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 8회


TV조선 <영웅삼국지> 이번 주에는 진정한 부를 얻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전설의 부자’편이 방송된다.


한국의 대표로는 다른 사람들에겐 통 크게 베풀어도 며느리에게는 고단한 삶을 가르친 농업의 전설 ‘최부자집’, 중국의 대표는 우정을 위해 7만 은원 빚을 탕감한 상업의 신 ‘우빙지엔’, 그리고 일본의 대표는 오로지 고객을 위해 직원들을 앉지 못하게 했던 마케팅의 귀재 ‘고바야시 이치조’를 비교한다. 이 세 사람이 큰 부를 축척할 수 있었던 비법과 남달랐던 처세술이 공개된다. 또한 이들이 살았던 집과 사생활 등도 낱낱이 공개된다.


이날 ‘전설의 부자’라는 주제가 공개되자, 패널들은 각자 돈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토크 도중 ‘빌딩소유주’ 서장훈에게 “돈이란 무엇인가?”라고 질문하자, 서장훈은 “돈이 행복의 절대적인 잣대가 될 수 없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지만 이어 “돈이란 정확하게 세어본 적 없는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랑하는 사람이나 연인에게 쓰이는 ‘애인’이라는 단어가 삼국에서 다르게 쓰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중국에서는 ‘결혼 할 사람이 아닌 결혼한 사람. 즉 남편이나 부인’을 지칭하는 말로 쓰이고 있고, 일본에서는 ‘불륜관계 혹은 첩’이라는 뜻으로 남들을 뒷담화 할 때만 쓰이는 부정적인 말인 것으로 밝혀져 삼국의 차이점을 비교한다.


TV조선 <영웅삼국지>는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우면서도 민감한 관계인 한국과 중국, 일본 패널들이 모여 동아시아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매주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삼국의 인물과 역사를 다루고, 숨겨진 비화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감한 주제에 관해서는 역사적 진실을 찾기 위해 ‘살벌한’ 끝장 토론도 불사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