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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컬처 레드카펫> / 8회 / 20170826

2017.08.28

<무비&컬처 레드카펫>


영화 ‘구세주:리턴스’의 최성국,김성경, 이준혁 출연


방송일자 : 2017년 8월 26일 오전 11시 40분 / 8회


TV조선<무비&컬처 레드카펫>은 신작 영화 소개는 물론 각계각층의 입담꾼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얼하게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신개념 문화 매거진쇼.


이번 주에는 영화 ‘구세주 : 리턴즈’의 주연배우 최성국, 김성경, 이준혁, 송창용 감독이 출연한다. 영화 ‘구세주’ 시리즈에서 세 번 모주 주연을 맡은 최성국은 ‘한국의 짐캐리’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애드립과 자유자재로 안면근육을 움직이는 모습으로 스크린을 한껏 풍성하게 만든다. 함께 연기한 배우 이준혁은 “시나리오에 연연하지 않는 최성국의 애드립에 감탄했다. 다른 촬영장에 와 있는 것은 아닌지 착각이 들 정도”라고 얘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배우 김성경은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주연에 도전했다. 탤런트 김성령의 친동생인 그녀는, 언니의 연기 유전자를 물려받아 스크린 첫 도전을 수월하게 마쳤다고 전한다. 첫 주연인 만큼 과감하게 노메이컵의 민낯을 드러내기도 하고, “절대 잊을 수 없다”라며 최성국과의 키스신을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는다. 이를 들은 최성국은 “아직도 촉감이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덧붙여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감독 송창용은 캐스팅 비화를 풀어놓았다. 영화 구세주의 세번째 시리즈인 ‘구세주:리턴스’에는 다른 남자 주인공을 섭외하려 했으나 “‘의리’에 발목이 묶였다. 어쩔 수 없었다”는 말로 최성국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히는 가 하면 “사실 이준혁씨을 캐스팅 할 때에도 ‘무조건 꽂아 넣으라’라는 외압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캐스팅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혀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이밖에도 영화 ‘V.I.P’에서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배우 이종석의 연기변신과 뮤지컬 ‘아리랑’에 출연하는 배우 김성녀가 “젊은 배우들의 엄마가 되고 싶었다”고 폭탄 발언한 사연도 공개된다.


주말을 보다 즐겁게 보내는 방법을 제시하는 <무비&컬처 레드카펫>은 오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 40분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