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사랑은 아무나 하나> / 첫방송 / 20170909
글로벌 부부 탐구 생활 <사랑은 아무나 하나>
방송일시 : 9월 9일 토요일 밤 11시 / 첫방송
김용만, 주영훈, 신주아가 진행하는 TV조선 신규 예능프로그램 ‘사랑은 아무나 하나’가 첫 방송 된다.
TV조선 신규 휴먼예능 프로그램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세계 각국에 살고 있는 글로벌 부부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애환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 머나먼 타지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은 글로벌 부부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그대로 전달한다. 또한 문화와 언어 장벽을 딛고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부부들의 모습을 통해 또 다른 삶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한다.
첫 방송에는 세 명의 글로벌 부부들이 출연한다. 미스 경기 진에 당선 돼 창창한 미래가 보장 됐지만 첫눈에 반한 남자를 따라 이역만리 알래스카로 떠난 최연경(56)씨, 하나뿐인 딸을 파라과이의 톱 모델이자 차기 미스 파라과이로 키워낸 박영민(61)씨, 그리고 프랑스의 휴양지에서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전원생활의 로망을 실현중인 프랑스댁 신윤경(40)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세계 곳곳의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공개된다. 그동안 볼 수 없는 자연과 문화, 생활상 등 각국의 이색적인 풍경들이 펼쳐진다. 빛깔마저 남다른 알래스카 연어와 초대형 광어를 시작으로, 약 90만평의 광활한 대지를 말을 타고 달리며 농장을 일구는 파라과이의 시골 풍경, 그리고 날 때부터 독립 육아를 고수하는 프랑스 부부의 낯선 육아법까지 낱낱이 공개된다.
이날 국제 커플 중 한 출연진이 “무엇보다 부모님의 허락을 받는 것이 어려웠다”고 말하자, 지켜보던 MC 신주아도 고개를 끄덕이며 과거 결혼을 반대했던 어머니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신주아는 “지금은 누구보다 남다른 사위 사랑을 드러내시지만, 내가 결혼을 선언했을 당시엔 너무 힘들었다. 태국인인 지금의 남편과 결혼 하겠다고 하자 어머니가 ‘미쳤니? 헛소리 하고 있네!’ 라며 독설을 날렸었다”고 밝혀 국경을 넘는 사랑의 어려움을 공감한다.
또한 신주아는 방송 도중 태국에 있는 남편 ‘라차니쿤’과 즉석에서 영상 통화를 공개하며 능숙한 태국어 실력으로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시청률 3%를 달성하면 태국 집을 공개 하는 것은 물론, 남편과 함께 출연하겠다!”며 시원한 시청률 공약으로 제작진들의 박수를 받는다.
한편 MC 김용만도 글로벌 부부들의 일상을 보며 “예전에는 늘 일이 우선이었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며 ‘일보다는 가정이 먼저’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경험담을 이야기한다. 이어 “이제 내 일의 모든 결정은 아내가 한다. 아내의 칭찬이 나를 성공으로 이끈다”라고 말하며 ‘아내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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