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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무나 하나> / 2회 / 20170916
<사랑은 아무나 하나>
방송일시 : 9월 16일 토요일 밤 11시 / 2회
9월 16일 (토) 방송되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 2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프랑스, 파라과이, 알래스카 국제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파라과이 부부 박영민(61)씨의 딸 박제이(20)양은 파라과이를 대표하는 톱모델. 특히 박제이 양은 지난 방송 직후 한국에서도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것은 물론 SNS 동영상 조회 수 50만 뷰을 돌파하며 화제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라과이 최고 톱모델 박제이 양과 아버지 박영민씨의 갈등이 벌어진다.박제이 양은 과거 학창시절 인종차별 받았던 사연을 공개하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혀 주변의 안타까움을 산다. 스튜디오에서 이야기를 듣던 MC 신주아도 “남 얘기 같지 않다. 나중에 내 아이가 그런 일을 당하면, 소심해질 것 같아 걱정이다”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한다.
이날은 파라과이에 이어 한국 시청자들까지 매료시킨 박제이 양의 미스 파라과이 도전 결과가 공개된다. 이어 아빠의 나라인 한국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박제이 양의 국내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알래스카에 33년 째 거주하는 알래스타 부부 최연경(56) 씨는 “남편의 무관심에 힘들었다”고 말한다. 이에 신주아는 깊이 공감하며 “남편 하나 믿고 타국까지 갔는데 남편이 바쁘면 부인은 너무 힘들다. 외국에 있으면, 남편의 따뜻한 말 한 마디가 큰 의지가 된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연락도 없이 늦었을 땐 죽이고 싶었다”고 말해 현장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이에 “지금 사이가 안 좋네”라는 김용만의 말에 신주아는 “현재는 사이가 무척 좋다”고 해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TV조선 신규 휴먼예능 프로그램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세계 각국에 살고 있는 글로벌 부부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애환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 머나먼 타지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은 글로벌 부부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그대로 전달한다. 또한 문화와 언어 장벽을 딛고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부부들의 모습들을 그대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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