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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빵집> / 4회 / 20170928

2017.10.16



 <시골빵집>

방송일시 : 928일 목요일 밤 11시 / 4회

 

오는 928일 방송되는 TV조선 <시골빵집>에서는 김국진의 국찐이빵이 드디어 공개된다.

 

김국진은 1호 빵이었던 ‘치아바타’와 달리 정확한 레시피는 없지만, 어머니가 알려준 재료와 공정 과정만으로 그 시절의 찐빵 맛을 재현해보기로 한다. 김국진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찐빵’ 장사를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찐빵을 쪄낼 가마솥을 사러 시장에 나선다.

 

시장에서 가마솥을 구한 김국진은 가마솥을 닦는 방법조차 몰라 쩔쩔매는 모습을 보인다. ‘빵집 보조’ 종민과 함께 한참을 허둥대다가, 지나가던 마을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겨우 가마솥을 길들인다. 이어서 난생 처음 만들어보는 찐빵 반죽은 생각보다 질척거려 두 사람은 무척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아이돌 크나큰의 멤버 승준은 또다른 준비된 알바생으로 등장하며 <시골빵집>에 손을 보탠다. 빵집으로 출근 하기 전, 승준은 찐빵의 고수를 직접 찾아가 찐빵 빚는 법을 배우는 가하면, 밀가루를 계량, 반죽하는 법 등 제빵의 기본기를 다진다. 준비된 알바생 승준은 김갑수와 김국진에게 그동안 빽빽하게 공부한 노트를 보여준다. 이를 본 빵집 형님들은 승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김국진은 준비된 알바생 승준과 함께 제 2국찐이빵을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두 사람은찐빵에 들어갈 질 좋은 팥을 구하기 위해 함양 개평마을 인근의 어르신 팥 밭을 방문한다. 이렇게 구한 팥을 하나하나 씻어 오랜 시간 삶아내는 정성을 들인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찐빵 맛을 재현해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폭염 속에서 가마솥과 씨름한 김국진의 빵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공개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일일 일꾼으로 윤정수가 등장했다. 윤정수는 등장하면서부터 형님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화려한 입담으로 갑수와 국진의 혼을 쏙 빼놓았다. 짧지만 튼실한 하체로 빵집의 곳곳을 누비며 일손을 돕는 윤정수의 활약에 모두가 감탄한다.

 

<시골빵집>은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에서 연예인들이 직접 소박한 빵집을 운영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리티 예능이다. 김갑수, 김국진, 이수경, 김종민과 스페셜 일꾼 윤정수의 좌충우돌 제빵 도전기는 928일 목요일 밤 11TV조선 <시골빵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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