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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컬처 레드카펫> / 13회 / 20170929

2017.10.16


 <무비&컬처 레드카펫>

이병헌 가슴 뭉클한 가족사 대공개!

방송일자 : 2017929() 오전 1140분  / 13회

 

TV조선 <무비&컬처 레드카펫>은 영화 소개는 물론이고, 각계각층의 입담꾼들이 한자리에 모여 벌이는 진솔한 이야기가 있는 문화정보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에는 메소드 연기의 화신 이병헌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모든 것을 파헤친다.

대한민국을 넘어 헐리웃까지 재패한 명품 배우 이병헌에게도 가슴 아픈 흑역사가 있다. 드라마 로 90년대 스타로 승승장구했던 이병헌은 영화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로 스크린에 데뷔 했지만, 출연작 모두가 줄줄이 참패하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흥행 쪽박 수표로 자리매김 했던 것. 마침내 공동경비구역 JSA'에 출연하면서 이병헌은 잠재력을 폭발시켰고, 이병헌은 흥행작을 극장에서 3~40번 반복해서 볼 정도로 고진감래의 기쁨을 만끽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병헌의 인기는 팬들 뿐만 아니라 같은 배우들 사이에서도 레전드 급이라고 알려져 있다. 영화 ‘내부자들’ 출연 제의를 여러 번 거절했던 조승우가 이병헌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 이병헌이 촬영 중 툭 던진 애드립이었던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하러 갈탱께~”는 한 순간에 전국을 강타하며 영화의 엔딩 장면마저 바꾸었다.

 

그리고, 이병헌은 헐리웃 영화 ‘레드2’에 출연하며 친아버지를 깜짝 출연시켜 눈길을 끌었다. 주말마다 꼬꼬마 이병헌과 ‘토요 명화’, ‘주말의 명화’를 꼬박 챙겨볼 만큼 영화를 몹시 사랑했던 이병헌의 아버지. 이병헌은 그런 아버지를 위해 ‘레드2’의 영화 소품으로 ‘5살 때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가져다 놓았으며, 그의 각별한 사연을 들은 딘 패리소트 감독은 엔딩 크레딧에 이병헌 아버지의 성함을 올려주었다. 덕분에 ‘레드2’는 돌아가신 이병헌 아버지의 영화 데뷔작이 되었다고 한다.

 

이어서 마블리, 마요미등으로 불리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배우 마동석이 최근 신작 영화 ‘범죄도시’에서 악당들을 때려잡는 통쾌한 형사로 열연한다. 극 중 마동석은 귀찮은 상황이 생기면 주먹부터 빡! 내지르고 보는데, “헐크랑 싸워도 이길 것 같다.” 펀치 한 방에 모든 상황이 종료될 만큼 엄청난 스펙을 보여줬다고 한다. 또한, 마동석과 실제로도 친분을 자랑하는 레드카펫 MC김기방은마동석의 성격이 너무 좋아 남녀노소 모두가 잘 따르는 인기인이다라며 마블리의 뛰어난 인품을 극찬했다.

 

이어 연극 ‘지구를 지켜라’에 출연한 샤이니 멤버 ‘키(Key)’의 놀라운 연기 변신도 공개된다. ‘지구를 지켜라는 신하균, 백윤식 등 명품 배우들이 열연하며 뛰어난 작품성으로 알려진 영화가 원작으로 최근 연극으로 리메이크 됐다.

 

이 모든 이야기는 오는 9 2일 토요일 오전 11 40, TV조선 <무비&컬처 레드카펫>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