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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인생다큐 마이웨이> 쎄시봉 편 / 64회 / 2017100

2017.10.16

이상벽은 송창식 대해서는 “(송창식은) 상당히 특별한 사람이라는 거는 확실해요. 생활 방식이나 사고방식이 음악적으로 송창식만의 천재성이라고나 할까요? 곡 쓴 거나, 가사 쓴 거를 보면 그의 천재성을 인정할만해요라고 화답하며 저희끼리 공연하면서 그랬어요. 요즘이 데뷔 했을 때보다 훨씬 화려하고 우리가 감흥 받는 상황이 제2의 쎄시봉 (같다고) 그때보다 더 화려하게 반응을 얻는 상황이기 때문에 세환이하고 저하고 항상 그랬어요. 이게 보통 복이 아니니 늘 감사하게 생각하자고라고 말한다.

쎄시봉의 숨은 원석 같은 멤버 이장희가 울릉도의 매력에 푹 빠진지 어느덧 13년 째 이제는 울릉도를 지키는 주민이자 문지기를 담당하고 있는 그를 만나러 간 울릉도로 떠난 이상벽과 강근식. 이장희는 특별 일일 가이드를 자청하며 거주 중인 울릉천국을 소개한다. 쎄시봉 멤버들의 흔적이 가득 보이는 비석들과 탁 트인 울릉도의 전경과 맛있는 울릉도 음식을 소개하며우리가 68년도인가 만나고 쎄시봉에서 근식이도 만나고 다 만나서 여태까지 온 지 70이 됐는데 이게 너무 고맙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더군다나 네가 울릉도까지 오니까 너무 좋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