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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사용설명서> / 174회 / 20171013
<내 몸 사용설명서>
한국인의 만성질환 정복 프로젝트 – 제 1편 당뇨병
방송일시 : 10월 13일 금요일 밤 10시 / 174회
한국인을 위협하는 만성질환! 당뇨병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느껴라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120세까지 높아지면서 만수시대라는 말이 나오고 있지만, 우리의 몸은 각종 질병으로 위협받고 있다. 특히 한 번 걸리면 잘 낫지 않고 계속 재발하다 조기 사망까지 유발하는 만성질환이 바로 당뇨병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당뇨 위험군에 속하고 심지어 전 세계적으로 7초에 한 명씩 당뇨합병증으로 사망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한국인을 위협하는 대표 만성질환인 당뇨병은 어떻게 예방 관리해야하는 걸까?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한국인을 괴롭히는 만성질환 당뇨병 정복을 위해 양방과 한방의 두 명의 명의와 함께 당뇨병 정복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두 배로 유익해진 당뇨병 정복의 특급비법을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공개된다.
같은 질병도 다르게 접근한다! 양방과 한방에서 보는 당뇨병의 원인은?
똑같은 질병이라도 양방과 한방은 질병에 접근하는 관점이 다르다. 때문에 진단과 치료법도 다를 수밖에 없다. 혈당을 관리해야 할 당뇨병도 마찬가지인데 양방과 한방에서는 혈당을 관리하는 핵심 장기가 다르다! 양방의 핵심 장기는 췌장이다. 췌장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하는 인슐린 공장이기 때문! 따라서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인슐린 분비 및 기능 저하되어 당뇨병을 유발한다. 반면, 한방에서는 당뇨병의 근본적인 원인이 신장에 있다고 말한다. 한방에서 신장은 인체의 근본 에너지원인 정(精)을 주관하고, 인체에 퍼져있는 내분비 기능을 관리하기 때문에 신장이 건강해야 인슐린 호르몬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만약 신장에 열독이 쌓이면 인체의 정혈과 진액이 소모되어 건조하게 되고 입이 마르며 소갈병이라 부르는 당뇨병이 생긴다고 본다. 그렇다면 양방과 한방에서는 당뇨병을 어떻게 정복할까?
양방 명의가 알려주는 혈당 관리의 열쇠! 3단계 특급 식습관 공개
혈당 관리는 무엇보다도 식습관이 중요하다. 하지만, 무조건 탄수화물, 육류는 멀리하고 현미, 채소만 고집하다 보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해 당뇨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에 동일한 식단에 약간의 변화를 주어 식후 혈당을 적게 올리는 3단계 식습관 솔루션을 제안한다. 제1단계 ‘소금 대신 식초를 뿌려라’다.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이 전분 흡수를 억제해 혈당을 낮춘다. 제2단계는 ‘식사 30분 전 우유를 마셔라’다. 우유 속 풍부한 단백질은 음식물 배출 시간을 최대 50% 지연시키기 때문에 동일한 인슐린으로도 혈당 처리 시간을 충분히 확보한다. 즉,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식후혈당 급상승을 방지한다. 마지막 3단계는 ‘현미밥 대신 곤약밥을 먹어라’다. 곤약을 쌀 모양으로 만든 곤약쌀은 혈당지수가 낮고 열량이 적어 혈당을 거의 올리지 않는다.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고 혈당 관리할 수 있는 특급 비법은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방 명의가 알려주는 혈당 관리의 열쇠! 신장의 열독을 빼는 식품의 정체는?
양방 명의가 3단계 식습관을 알려줬다면 한방 명의는 신장의 열독을 내리는 식품을 소개한다! 스튜디오에서 공개한 식품은 가지, 검은콩, 김, 블루베리, 미역인데~ 이 식품들의 공통점은 바로 블랙푸드다. 검은색 식물 영양소는 신장에 물을 보충해 신장 기능을 강화 시킨다. 즉, 신장에 쌓인 열독을 제거해 내분비 호르몬 균형을 회복시켜 인슐린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낮춘다. 또한, 블랙푸드 중에서도 신장의 열독을 빼는 데 탁월한 식품 한 가지를 더 소개한다. 중국에서는 불로장수의 식품으로 여기며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좋은 곡식이라 하여 거승이라고도 불린다는데~ 열독 쌓인 신장의 열을 제거하고 혈당 내리는 블랙푸드는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너진 식습관이 불러온 당뇨병! 치솟은 혈당 잡는데 도움 준 ‘여주’
<내 몸 사용설명서>에는 무려 400mg/dl까지 치솟은 식후 혈당을 정상 혈당으로 되돌린 홍성국(73세) 씨가 출연한다. 식후 혈당이 400mg/dl 이상이면 인슐린 주사나 당뇨약을 복용하며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갑자기 의식을 잃을 수도 있는 심각한 상태다. 그러나 현재 그의 식후 혈당은 112mg/dl로 정상 수치다. 꾸준한 노력으로 혈당을 정상으로 되돌린 그가 매일 섭취하는 게 있다는데~ 바로 당뇨 잡는 도깨비방망이로 불리는 ‘여주’다. 여주는 인슐린 유사 물질인 P-인슐린이 풍부해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여주의 다양한 효능과 건강하게 섭취하는 법을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공개한다.
<명의 대 명의! 한국인의 만성질환 정복 프로젝트! 제1편 당뇨병> 은 2017년 10월 13일 금요일 밤 10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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